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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부산물 첨가에 따른 균상재배 버섯배지의 주요 특성변화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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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본 시험에서는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용 재료인 볏짚, 밀짚, 폐면에 열매탈과팜이삭(EFB : Empty Fruit Bunch)를 0∼100% 대체하였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균사생장속도는 양송이버섯의 경우 EFB첨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느타리버섯의 경우 EFB가 첨가될수록 느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균사밀도는 양송이버섯의 경우 EFB가 첨가시 다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느타리버섯의 경우 대조구(폐면100%)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나 확인되었다. 야외퇴적시험에서는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모두 EFB 첨가 처리구에서 발효적산온도 1,000도에 가장 빨리 도달하였으며, 발효상태도 완전부숙이 진행되었다. 발효기간중 이화학적 특성변화는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모두 전처리구에서 T-N은 발효가 진행될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EFB 첨가시 수분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EFB의 높은 발열이 발효를 촉진시키지만 수분증발도 많이 유발하기 때문에 발효중 수분관리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중 미생물분포변화는 각 처리구별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고온성 방선균의 형성이 양호하였다.

저자
  • 강민구(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조우식(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홍리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김우현(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 최성용(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