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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의 2차 도일 활동에 관한 연구 KCI 등재

Research on the Activity of Ahn Yong-bok in Japa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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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연구 (The Journal of Dokdo)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Dokdo Research Institute)
초록

에도 막부는 속종 때에 울릉도가 조선의 땅임을 인정하였다. 하지만 현재 일본측은 그 당시 조선의 땅임을 증명한 것은 울릉도만이라고 주 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학자들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이 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양측 주장의 괴리(乖離)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 이 당시에 활동을 했던 안용복(安龍福)에 관한 기록이다. 특히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에서 발견된 안용복의 진술문서는 일본 사람들이 마쓰시마(松島)라고 부르던 자산도(子山島)가 조선의 영토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이 문서를 중심으로 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일본측에 남아있는 그에 관한 기록들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도 아울러 해명하였다.

Edo regime acknowledged hat Ullung-do(鬱陵島) is belong to Chosun territory during Sukjong (肅宗)king era. But now Japan insist that the island they proved as Chosun territory at that time was only Ullung-do island. On the contrary, however, Korean scholars insist that Edo regime of Japan recognised Ullung-do and Dok-do belong to Chosun territory. The important cue to resolve this dispute is the record written by Ahn Yong-bok during those days of Chosun. Especially, the described literature which was found at Sinema Prefecture in 2005 about Ahn Yong-bok's activity in japan definitely conclude that Jasan-do(子山島)-Japanese call it as Matzusima(松島)- belong to Chosun territory. So, this research proved a false of Japanese insistence about the Dok-do Dominium by this literature. Also, this research explained that many records in Japan about Ahn Yong-bok is very much distorted.

목차
1. 머리말
2. 한국측 사료의 검토
3. 일본 사료의 검토
4. 맺음말
저자
  • 김화경(영남대학교) | Kim Hwa-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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