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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내 질소처리가 산국 및 포천구절초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orm in the Nutrient Solution on Growth of Chrysanthemum boreale and Chrysanthemum zawadskii var. tenuisectum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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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 (Society For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초록

산국은 개국화라고도 하며, 산국 꽃은 진정·해독·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린다. 꽃이삭에 1.1%, 잎과 줄기에 0.01%의 정유가 있으며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항균성이 있고, 민간요법으로는 전초와 꽃 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사용했다. 본 연구는 산국과 포천구절초의 질소형태별 생육습성을 조사하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양액은 Hoagland 배양액을 변형 처리하였으며, 질소비료의 형태를 NO3-N, NH4-N, NO3-N/NH4-N 혼용처리구로 구분하였다. 비닐하우스에서 EBB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60일 후 초장, 엽수, 엽장, 엽폭을 측정하였고, 엽록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산국과 포천구절초 모두 초장, 엽장, 엽폭의 경우 NO3-N와 NH4-N 혼합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NH4-N처리구의 엽수감소가 뚜렷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산국은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포천 구절초는 NO3-N, NH4-N, 혼합처리구 순으로 증가하였다.

저자
  • 김태봉(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Taebong Kim
  • 신원혜(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Wonhea Shin
  • 윤도이(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Doii Yoon
  • 최영(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Young Choi
  • 장매희(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Maehee Chi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