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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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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2012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2012년 6월) 93

특별강연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I 식물과 환경

10.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옥상공원 우수사례와 미흡사례간의 상태의 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흡사례의 설계에서부터 조성 후 관리까지 다양한 원인을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며, 하자문제에 대한 책임 구분을 통해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하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기준의 마련 및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식생유형과 식물종의 특성, 식재기반의 조성방식, 토양의 종류와 특성 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그에 따른 맞춤형 관리 매뉴얼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전문지식 부족으로 유지관리 부실 혹은 과실에 기인한 식생 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폭넓게 선정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한 품질기준의 개선으로(Pak, 2009),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옥상공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16.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꽃범의꼬리와 접시꽃을 공시재료로 하여 질소형태별 생육습성을 조사하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배양액은 Hoagland 배양액을 변형 처리하였으며, 질소비료의 형태를 NO3-N, NH4-N, NO3-N/NH4-N 혼용처리구로 구분하였다. 비닐하우스에서 EBB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배하였고, 60일 후 초장, 엽수, 엽장, 엽폭을 측정하였고, 엽록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꽃범의꼬리는 초장, 엽장, 엽폭, 엽수 모두 NO3-N와 NH4-N 혼합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NO3-N보다 NH4-N처리구가 초장 및 엽록소 함량이 높았으나 엽수는 더 적었다. 접시꽃은 NH4-N처리구의 생육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엽록소 함량은 큰 차이는 없었다.
17.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산국은 개국화라고도 하며, 산국 꽃은 진정·해독·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린다. 꽃이삭에 1.1%, 잎과 줄기에 0.01%의 정유가 있으며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항균성이 있고, 민간요법으로는 전초와 꽃 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사용했다. 본 연구는 산국과 포천구절초의 질소형태별 생육습성을 조사하여 자생식물의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양액은 Hoagland 배양액을 변형 처리하였으며, 질소비료의 형태를 NO3-N, NH4-N, NO3-N/NH4-N 혼용처리구로 구분하였다. 비닐하우스에서 EBB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60일 후 초장, 엽수, 엽장, 엽폭을 측정하였고, 엽록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산국과 포천구절초 모두 초장, 엽장, 엽폭의 경우 NO3-N와 NH4-N 혼합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NH4-N처리구의 엽수감소가 뚜렷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산국은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포천 구절초는 NO3-N, NH4-N, 혼합처리구 순으로 증가하였다.
18.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는 매발톱꽃은 꽃이 연한 노란색인 노랑매발톱, 흰색인 흰매발톱이 있으며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누두채’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여성의 생리불순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금계국은 분지가 잘되며 근생엽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색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 정도 된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여름 화단에 심어져 있기도 하고 야생화로도 볼 수 있다. 관상용 뿐 아니라 기능성 활용측면에서도 활용가능성이 높은 매발톱과 금계국의 환경적응성, 특히 내염성을 조사하고자 NaCl 처리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조구, PK비료 처리구, PK 비료와 NaCl 혼합처리구 등 3처리구로 구분하여 생육을 비교하였다. 매발톱과 금계국 모두 염처리에 의한 생육감소가 뚜렷하였으며, 엽록소 함랑은 금계국은 염처리에 의해 약간 감소하였으나 매발톱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생리적 내성 기작과 다양한 환경조건에서의 변화를 추후 검증할 예정이다.
20.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흰꿀풀은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의 근연종 중 하나로 꽃 색깔은 흰색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꿀풀에 비해 드물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꽃차례 째 그늘에 말린 하고초(夏枯草)는 임질·결핵·소염·이뇨·종기 등에 쓰이는 약재이다. 꽃은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쓴다. 섬초롱꽃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반적인 초롱꽃이 백색을 꽃을 피우는 반면 섬초롱꽃은 연한 자주색을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로 밝혀졌다. 전초를 자반풍령초라고 하며, 청열, 해독, 지통의 효능이 있고 인후염과 두통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다. 흰꿀풀과 섬초롱꽃의 내염성을 조사하고자 PK 비료처리구에 NaCl을 처리하여 생육을 비교한 결과 흰꿀풀의 경우 엽수의 감소가 뚜렷하였고, 섬초롱꽃은 엽수의 감소는 없었으나 전반적인 생육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앞으로 생리적 변화 양상을 추가 실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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