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도시 내 인공구조물이 증가하고 토지이용이 무분별하게 추진되어오면서 환경오 염에 따른 여러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다. 국내 광역시의 생활권 도시 숲(공원, 녹지) 면적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최저기준인 1인당 9㎡의 1/2 수준이지만 서울시의 경우 4.54㎡로 생활권 도시 숲의 면적 이 부족하다. 도심지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하여 1980년대부터 옥상녹 화 개념이 도입되었고, 옥상녹화와 관련된 지원 사업이 이 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시의 경우 2002년부터 옥상녹화 활성화를 위한 옥상 녹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10만 녹색 지붕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자치구별로 생활권녹지 10만평 확충 등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옥상녹화와 관련하여 옥상녹화의 효과, 이입종에 관한 연 구, 단일 식물종의 생육연구 등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 루어지고 있으나, 다년간 옥상녹화에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2012 년 동안 조성된 옥상녹화 조성지를 대상으로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 조사를 통하여 향후 옥상녹화 보급에 있어 식 재식물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0년에 조성된 61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 와 2011년에 조성된 52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 2012년에 조성된 47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를 포함하여 총 160개소 의 대상지 내 실재 사용된 식재식물을 조사하였다(표 1).조 사는 실제 옥상녹화 조성에 사용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이루 어졌으며, 초본, 관목 교목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표 2). 대상지에 사용된 식재 식물은 초본의 경우 가는잎 금계 국, 감국, 갯패랭이, 거미바위솔, 고사리 등 332종의 식물이 식재되었다.옥상의 극단적인 기후에서 생존하기 위해 내건성, 내한 성, 내습성은 물론 강한 일사와 바람에 적응할 수 있는 특성 을 포함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인 구절초, 비비추, 맥문 동 등의 식재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관목의 경우 개쉬땅나무, 겹철쭉, 꼬리조팝나무, 공조팝 등 109종의 식물이 식재되었으며, 혼합형과 중량형에 이용 되는 특성상 비교적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수종 들의 식재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경우 감나무, 공작단풍, 구상나무, 금송 등 67종의 식물이 식재되었으며, 방문객의 이용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중량형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관상가치가 높은 수종들의 식재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남부지역에서만 생육 가능한 꽃도라지, 꽃무릇, 한라구절초 등의 초본류와 남천, 산수국, 무화과나무 등의 관목류가 식재 됨에 따라 남부 식물종의 중부 생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있는 것 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2010년에서부터 2012년 총 3개년간 서울시의 옥상녹화 지원을 통해 조성된 옥상녹화 조성지를 대상으로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 수종을 조사하여 그 동향을 살피 고 향후 옥상녹화에 도입 가능한 식재 식물 연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옥상녹화 조성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옥상녹화는 옥상 이라는 인공지반위에 녹지를 도입하는 수준을 벗어나 생물 서식지의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설계 단계에서 식재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양호한 생물 서식공간 으로의 조성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식재 식물을 조사하여 지역에 적합하고 관리가 용이한 옥상녹화 수종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 된다.
본 연구는 옥상녹화 시 식물유형별 수분요구도에 대한 사항을 사전에 고려하여 저관리, 최소한의 관리로 조성되는 옥상녹화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옥상녹화의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진 세덤류 중 애기기린초와 내건성이 강한 일반 초화류 중 상록패랭이가 동일 조건에서 건조에 견디는 저항력과 토양종류별 토양수분감소에 대한 생육변화를 살펴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무관수, 무강우 조건에서 30일 경과 후 상록패랭이가 식재된 펄라이트 10㎝ 토양이 토양 내 수분함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애기기린초가 식재된 인공배합토 20㎝의 토양이 다른 토양에 비해 가장 많은 수분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전반적으로 토양종류와 토심에 관계없이 애기기린초가 식재된 토양구보다 상록패랭이가 식재된 토양실험구의 수분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록패랭이의 수분요구도가 애기기린초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식물의 생육상태는 펄라이트 토양 중에서도 토심이 낮은 10㎝, 인공배합토양에서도 20㎝ 실험구보다 10㎝ 실험구에서 더 양호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실험결과 무강우 무관수 조건에서 토양 종류에 따라 토양수분의 감소패턴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식물 종류에 따라서도 토양수분감소에 따른 수분스트레스 패턴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국내의 녹화시스템 유형은 토심, 식생종류,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저관리 경량형과 관리 중량형 그리고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녹화시스 템 유형의 기준은 식생의 종류에 따른 관리요구도와 중량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고, 녹화의 지속성 및 경관성에 대한 사항이 고려되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들어 녹화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한 식물소재 및 관리 기술개발로 옥상 녹화의 경관성 및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 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관성 및 지속성 확보를 기초로 하는 새로운 녹화시스템의 유형 구분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 로 관리 정도의 차이가 시간변화에 따라 가시적 경관 변화 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였다. 가시적 경관변화 조사를 위하여, 설계유형, 식물수종의 보편성 및 다양성을 가지는 현장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녹 화시스템 사례지 중 4개소(종로 헌법재판소, 강남구 강남구 청, 광진구 상수도연구원, 동작구 서울시 녹지사업소)를 대 상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4개소의 대상지는 2012년 3월 부터 10월 까지 매월 지점별 동일각도, 동일위치의 촬영지 점을 다시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가시적인 경관(녹시율) 시 계열 변화정도를 모니터링 하였다. 조사는 실제 조성된 현장 사례지의 유형 파악을 통하여 관리자, 관수설비, 시비프로그램, 제초, 보식 등의 관리 강도 에 따른 유형과 옥상녹화의 유형을 좌우하는 다양한 식물요 소에 따른 유형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관리강도에 따른 유형의 경우 관리형과 저관리형으로 식물요소에 따른 유형 으로는 초본(unit box, 포설형), 초본 + 관목, 초본 + 관목 + 교목으로 구분하여 가시적 경관변화를 조사하였다. 사진 촬영은 18~55mm 표준렌즈를 장착한 CANON 450D이 사용되었으며, 대표성 경관사진 전체 면적 중 살아 있는 식물 잎의 영상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백분율)인 녹시 율은 Auto CAD ver.20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 다. 녹시율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모든 유형에서 관리가 계획 적으로 이루어진 대상지의 녹시율이 높게 나타났고, 최소한 의 관리 또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대상지 유형들은 녹 시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식물의 생장 발육이 시 작되는 3월의 경우 관리가 이루어지는 대상지의 식물군락 의 생육활성이 더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4,5월의 경 우 관리대상지의 녹시율 증가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휴면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10월의 경우 관리가 이루어 지는 대상지의 각 유형들이 더 오래 녹색을 유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열악한 옥상환경에서 식물의 생장, 생육 과 관련된 기본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유형간 녹시율의 변화를 비교하면, 초본류의 경우는 Unit box 유형에 비해 포설형의 녹시율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관리되고 있지 않은 대상지의 경우 녹시율에 포함 되는 녹시량에 식재초종뿐만 아니라 이입종의 녹시량이 다 분히 포함되고 있어 실제 계획된 식재초종의 녹시율로 한정 한다면 현재의 녹시율보다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포설형의 경우 저관리되고 있는 강남구청의 측정 지점 녹시율이 7월에 폭증하고 있는데, 이는 한시적으로 증 가한 이입종에 의한 녹시량 증가로 판단되어 진다. 가시적 경관모니터링 결과, 고도의 관리가 아니더라도 정 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정도가 녹시율, 즉 식물의 생육활성 화 정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경관모니터 링 결과는 녹화시스템의 지속성 및 경관성 선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 가능 할 것이라 판단되며, 관리정도에 따른 녹 화시스템의 새로운 유형 구분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것 이 라 사료된다. 향후 환경의 변화가 다양한 인공지반녹지공간에서 경관 시계열 변화에 따른 녹화지의 환경기능성 모니터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녹화기술 기준정립에 관한 연구 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저토심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초본류 및 지피식물을 중심으로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통한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정량화하여 도시미기후 관점에서의 옥상녹화식물의 환경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옥상녹화용 초본류 7종을 대상으로 적외선 CO2 가스 분석기에 의한 CO2 교환 속도 분석을 통해 각 식물의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은 생장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반복 측정하였고, 주변 환경에 예민한 초본류의 특성상, 환경변수가 고정된 실내에서 광도의 변화를 주어 실시하였다. CO2 흡수량과 증발산량을 산출한 결과 단위엽면적당 CO2 흡수량은 초본류 중 구절초가 21.47×10-6g/cm2/s, 매발톱꽃이 12.74 g×10-6g/cm2/s로 높은 흡수율을 보였고, 켄터키블루그래스도 16.20×10-6g/cm2/s로 비교적 높았다. 단위엽면적당 증발산량은 켄터키블루그래스가8.75×10-5g/cm2/s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매발톱꽃 8.66×10-5g/cm2/s, 구절초 8.58×10-5g/cm2/s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효율적 비오톱평가를 위해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평가항목 및 평가체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선행된 연구사례들을 비교 검토하여, 현실적 적용가능성이 높은 비오톱 평가 항목 및 평가체계(안)을 도출하고, 선정된 사례지역의 적용과 자문회의 등의 계속적인 피드백 과정을 통하여 효율적인 비오톱평가를 위한 평가항목 및 평가체계를 제안하였다. 첫째, 비오톱평가를 위한 항목으로는 자연성 및 헤메로비, 다양성, 면적, 고립성 및 연결성, 복원능력, 희귀성 등 6개 항목을 제안하였다. 둘째, 비오톱 평가체계는 1단계 평가인 전체 비오톱유형에 대한 평가와 2단계 평가인 개별 비오톱에 대한 생태적 보전가치평가로 구분한다. 유형평가단계에서는 자연성 및 헤메로 비와 다양성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개별평가단계에서는 고립성 및 연결성, 복원능력, 희귀성 등과 같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비오톱평가는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본 연구에서 제안된 평가항목 및 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평가항목 및 지표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선택하고 필요시 세부평가지표들이 추가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비오톱지도화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실제적 계획수단으로 활용될 있도록 비오톱지도화의 출발지인 독일과의 비교를 통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한국의 전국 비오톱지도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설정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한국과 독일의 비오톱지도화 관련 문헌 및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국토 및 연방정부차원, 주정부차원, 도시 및 정주지차원에서 양국의 비오톱지도화에 대한 전반적 특성 및 경향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조사 결과 첫째, 독일은 국토전역에 걸쳐 경관생태권역별로 차등 있는 자연 및 경관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서 경관생태유형도와 경관생가치등급도를 작성하였다. 한국은 생태자연도나 녹지자연도가 전국단위에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추진된 지도화로 들 수 있다. 둘째, 독일 주정부차원에서는 주로 자연지역과 그에 준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비오톱지도화가 실시되었고, 각주마다 비오톱 적색리스트가 작성된 반면, 한국의 경우 이에 준하는 도차원의 비오톱지도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셋째, 독일의 도시 및 정주지역의 비오톱지도화는 대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중 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서도 실시되었으나, 한국의 경우 대도시와 같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오톱 지도화가 전국토의 균형 있는 자연환경 및 비오톱 보호 관리를 위한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자연지역 및 반자연지역의 비오톱지도화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국토전역에 적용할 수 있는 비오톱유형목록 및 비오톱적색리스트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버스정류장 녹지 및 식재 계획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 적으로 115.3㎞로 설치된 서울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총 345개 소의 시설물 및 식재 식물을 조사하였다. 시설물은 휴게시설, 정보 시설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쉘터, 조명시설, 노선표, 광고판, 버스알림시스템은 현재 조성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전부 설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치, 휴지통, 검색대는 디자인 및 개수 가 정류장 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류장의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가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 결과 대 부분의 정류장에 휴게시설과 정보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 타났으나, 이용객들이 외부환경변화에 노출되어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식재 식물의 조사결과 초본류의 경우 대부분 일회성 을 목적으로 플랜터에 식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15종이 식 재되었다. 관목과 교목의 경우 식재에 사용된 식물의 종류가 4종, 6 종으로 국한되어 종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일 부 고사된 수종이 발견되어 식재 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 었다. 향후 버스정류장 디자인 개선방안을 위한 식재 식물 연구를 통하여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질을 향상 시켜 의미 있는 공간으 로서 버스정류장의 공간을 재창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연구는 옥상녹화의 식물선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서 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된 옥상녹화지160개소를 대상으로의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과 식재 빈도를 조 사, 분석하였다. 대상지에 사용된 식재 식물은 녹화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식물이 식재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초본류의 경우 293종, 관목류의 경우 105종, 교목류의 경우 65종의 식물이 식재 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결과 식재에 사용된 수종은 집중적 인 관리를 통해 유지되는 일반 조경 녹지의 식재 수종과 크게 차이 가 없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녹화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경 관 및 기능적 관점을 고려한 식물 수종이 선정되어야 할 것이라 판 단된다. 부족한 녹지공간을 대체하기 위한 대안으로 옥상녹화 조성 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옥상녹화는 옥상이라는 인공지반위에 녹 지를 도입하는 수준의 개념을 벗어나 생물 서식지의 개념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설계단계에서 식재 및 관리에 이르기 까지 양호한 식물을 선정해야하며,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