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per cultivation requires a great amount of manual labor, especially for varieties needing support stakes to prevent them bending or breaking in heavy winds or rain. In Korea, it is recommended to secure support stakes and string lines carefully, so as to minimize the risk of damage caused by typhoons. The harvesting of peppers is a labor-intensive process with low rates of mechanization.The removal of stakes is particularly time-consuming during mechanical harvesting, and lodging is a major issue during cultivation and mechanical harvesting. Given increased mechanization during pepper harvesting, it is important to consider these issues when undertaking variety development and cultivation method improvements. Further research and development are required to improve cultivation practices and develop pepper varieties that are more resistant to lodging.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different cultivation methods on pepper lodging, thus broadening our knowledge on the desirable architecture of pepper plants required for lodging tolerance.
The term ‘lodging’ in agriculture is usually used when the crops fall from their upright position before harvesting. Various factors may be responsible, including inherent weaknesses in the stem, resulting from low lignin content or small root systems.Weather, such as strong winds or rains, will also likely increase lodging. Insect or disease damage can also weaken the plants, and cultural practices, such as fertilization, irrigation, and cultivation techniques, may increase the risk. Most of the research studies on lodging have been undertaken on cereal crops, but this is also an issue with many vegetable crops, and especially those that require mechanized harvesting. In this review, the issue of lodging in solanaceous vegetable crops is discussed, with an emphasis on the key risk factors and potential areas for future research that can identify damage mitigation strategies.
Fusarim oxysporum에 의한 덩굴쪼김병은 수박 재배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중요한 병이다. 이 병을 방제하기 위해 덩굴 쪼김병 저항성 박 대목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본 연구는 박 덩굴쪼김병 저항성 자원을 선발할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효과적인 접종법을 개발하기 위해 접종 후 온도(15, 20, 25, 30°C), 접종 농도(1 X 105, 5 X 105, 1 X 106 and 5 X 106 conidia・mL-1), 접종 시기(파종 7, 10, 13, 16일 후)를 조사하였다. 박 덩굴쪼김병을 접종하였을 때 접종 후 배양 온도나 파종 후 접종 시기의 영향이 적었다. 그러나, 덩굴쪼김병에 저항성인 박의 경우 접종농도가 높을수록 발병이 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박 덩굴쪼김병에 대한 효과적인 접종법으로 파종 10일 된 유묘 뿌리를 1 X 105 - 1 X 106 conidia・mL-1 농도로 30분간 접종한 후 감염되지 않은 토양에 옮겨 심고 25°C에서 3주 동안 재배하는 것을 제안한다.
최근 식품 소비패턴 변화로 과실 무게 2~3kg 내외의 소형과 수박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호박 대목을 이용한 수박 접목재배는 덩굴쪼김병 등 토 양 전염성 병 관리에 유용하나, 왕성한 생육으로 과실 품질이 저하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덩굴쪼김병 저항성 수박 공대를 이용한 접목재배시 소형과 수박의 생육 및 착과 특성, 과실의 품질을 검토하였다. 덩굴쪼김병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야생종 수박 5종(Galactica, IT 208441, PI 482322, PI 500303, PI 593358)을 대목으로 이용하여, 편엽합접으로 접목한 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 수확하여 생육과 과실 품질을 조사하였다. 접수는 소과형 전용 수박품종 ‘미니스타’를 이용하였으며, 시판 대목 참박 ‘불로장생’과 호박 ‘신토 좌’을 대조로 비교하였다. 수박 대목 ‘PI 593358’에 접목한 처리구가 ‘신토좌’ 대목에 접목한 처리구와 함께 우수한 뿌리 발달 등 왕성한 생육을 보이며 빠른 착과가 이루어졌으나, 과실 품질에 있어 ‘total soluble solids(TSS)’ 값과 관능평가 값이 낮았다. 반면 수박 대목 ‘PI 482322’에 접목한 수박의 관능평가 값은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소형과 수박 접목재배시 야생종 수박 ‘PI 482322’ 등을 대목으로 이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육 및 과실 품질 확보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검토 된 야생종 수박은 호박 및 박 대목을 대체하는 대목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usarium wilt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lagenariae is a destructive disease in cultivation of watermelon worldwid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creen resistant lines to Fusarium wilt and to confirm resistant level of F1 hybrids derived from resistant lines by seedling test in bottle gourd to develop watermelon root stock. Symtpoms of bottle gourd seedlings infect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lagenariae were netted yellowing on the lowest leaves as the initial symptom and then progressed to shrinking of leaves and brown lesions just above the groundline and went to complete death. As a results of resistance screening by seedling test, four lines (71, 963385, BG710, IT210520) and two F1 hybrids (BG703 × FR79 and BG703 × PFR11) were selected for Fusarium wilt resistance. Four lines can be used as parental lines to produce F1 hybrid rootstock for watermelon. Genetic factors of resistance between parental lines and their F1 hybrids were not clear. It seems that several genes were involved or there was gene interaction. However, genetic analysis will be needed for clear confirmation of genetic aspects on disease resistance using their F2 population. Moreover, parental lines shoud be carefully selected in order to develop highly resistant F1 hybrids because resistance level of F1 hybrids vary according to the combination of parents. This study confirmed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high-resistant watermelon root stocks using bottle gourd.
With the purpose of selecting succulents that are capable of retaining their ornamental value under lower light levels of indoor space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wo different locations within an apartment balcony (0.0 m and 1.6 m from t he w indow) and u nder d iffering l ight intensities (13.5 μmol・m-2 ・s-1 and 96.4 μmol・m-2 ・s-1). Ninety-seven species of succulents from 23 genera were selected as experiment material, based on the criteria of propagation ease and affordable price. As a result, 37 species were selected as suitable for indoor decoration and consisted of 27 species (Echeveria macdougallii, E. 'Momotaro', E. 'Fun Queen', E. derenbergii, E. 'Pulv-oliver', E. multicaulis, E. lilacina, Crassula 'Buddhas Temple', C. mesembryanthemoides, C. ‘Moonglow’, C. ovata, C. ovata 'Gollum', C. ovata 'Tricolor', Aeonium arboreum 'Atropurpureum', A.sedifolium × A. spathulatum, A. sedifolium, Graptoveria 'Albert Baynes', × Graptoveria 'Silver Star', Pachyphytum oviferum, P. oviferum 'Momobijin', Sedum clavatum, S. morganianum, Sinocrassula yunnanensis, S. densirosulata, Kalanchoe tetraphylla, Cotyledon tomentosa, Adromischus cooperi) from Crassulaceae, 6 species (Haworthia fasciata, H. retusa, H. turgida var. longibracteata, Aloe perfoliata, A. juvenna, Gasteria gracilis) from Asphodelaceae, 2 species (Corpuscularia lehmannii, Faucaria bosscheana) from Aizoaceae, 1 species (Peperomia graveolens) from Piperaceae, a nd 1 s pecies (Sansevieria trifasciata ‘Hahnii’) from Asparagaceae. The majority (67.6% of the selected species) of the selected species had overwintering temperature of 0 – 5°C and while most of the selected species had fibrous roots, all species with thick roots were selected as suitable. Of the selected species, 78.3% had a growth rate of moderate level or faster, and 56.8% were summer growing type. Sixty species were found to be unsuitable, and included 5 genera from Crassulaceae (× Pachyveria, × Sedeveria, Graptopetalum, Orostachys, Monanthes) and o ne g enus f rom Asteraceae (Senecio).
이 연구는 텃밭활동을 통해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적 자본을 고려한 정서수준과 텃밭활동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텃밭활동 여건과 학교폭력 관련 정도에 따라 대구, 수원, 서울 등 3개 지역 4개 학교(일반학교 2,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관련 특수학교 2)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92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학생과 가정의 사회적 자본과 지역사회 자본이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사회적 자본을 고려한 정서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14개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도구를 개발하여 활용하였고 조사도구의 신뢰도는 .86으로 신뢰할 만하였다. 또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지역사회 변인, 텃밭 관련 변인, 그리고 개인과 가정의 배경변인으로 구분하였다. 지역과 학교에 따라서는 대구의 특수학교 학생이 수원, 서울지역 일반학교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정서수준이 낮았고 학생에 게 관심을 보여주는 이웃여부에 따라서도 영향이 있었다.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는 텃밭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집단은 현재생활에 만족하고 지역사회 자원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텃밭활동의 접근성, 텃밭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 텃밭활동에 기대하는 내용(기대변화)도 정서적 수준에 영향을 미쳤다.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학교폭력을 경험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정서 수준이 낮았다. 외롭고 힘든 일에 대한 대처방법, 현재의 고민, 부모(보호자)의 직업, 학교방문이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이 정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성별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사회적 자본 관련 변인이 정서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텃밭관련 변인들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학교와 가정과 상호 협력하여 지원할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에도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중학생의 여건과 행동반경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는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은 해당 균이 세포 밖으로 분비 하는 장독소에 의해 발병되며, 지금까지 밝혀진 16가지 독소 중 내열성이 가장 강하고 흡입중독으로 쉽게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Staphylococcal enterotoxin B형을 분리해 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분자량 26-29 kDa의 단순 단백질인 SEB를 분리 및 정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fast protein liquid chromatography (FPLC)를 이용하였으며, 정제율을 높이기 위해 ion exchange chromatography와 gel filtration chromatography의 두 과정을 거쳤다. 실험 결과 SEB의 분리 조건은 CIEX에서 WorkBeads 40S컬럼 의 분리능이 가장 좋았고, 염 농도 15%에서 SEB가 분리 됨을 확인하였다. CIEX에서 획득한 분획으로 단백질을 크기별로 나누는 GF를 실시하였을 때, Sephacryl S-100 컬럼을 사용하여 정제된 SEB를 획득할 수 있었다. 시료 가 컬럼을 통과할 때 염 농도가 효율적으로 조절될 수 있 도록 하고 SEB를 농축하려 시도한 투석 및 완충액 치환 방법은 전체적인 단백질량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독소 분리 및 정제 방법은 향 후 다른 장독소 분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식중독 신속 진단법 개발 및 항체 생산 발전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one dot rapid detection kit that meets the limit of detection (LOD) of KFDA (10 μg/kg) for Aflatoxin B1 (AFB1). The fabrication process of the one dot rapid detection kit, such as gold nanoparticle and AFB1-BSA conjugation, and AFB1-polyclonal antibody concentration was optimized. Fabricated rapid detection kits were tested with the standard AFB1 solutions and the solutions extracted from contaminated maize samples. The LOD in the standard AFB1 solution and extracted AFB1 solution was 5 μg/kg for both. This result is lower than the LOD of KFDA in food (10 μg/kg) and satisfies the LOD of EU (2-12 μg/kg) and Japan (10 μg/kg) in food.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여주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과실특성과 charantin 함량을 분석하고, 추후 유전자원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010년에 선발된 수량이 높은 계통 2점의 charantin 함량을 HPLC 분석한 결과, 착과 후 일수에 따른 함량의 변이를 보였는데, BG1은 착과 후 24일 15일순으로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나 착과 후반부에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난 반면 BG7은 착과 후 일수가 13일에 가장 높았고, 16일 19일 순으로 charantin 함량이 높게 나타나 착과 전반부에 charantin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rantin 성분 함량이 높은 여주품종 선발 및 수확시기 규명을 위하여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에서 도입한 유전자원 33점과 시판종 1점중 수량이 높은 13점의 과실특성 및 charantin 함량을 HPLC 분석한 결과 charantin 함량이 높은 104615, K169995, 엔에스454을 선발하였다. 따라서 수량이 높은 13점의 여주자원중 charantin 함량이 높았던 K169995나 NS454은 새로운 품종 육성이나 가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았던 K161952나 K051434 등은 과실 생산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착과후 시기별로 용도에 따라 수확을 하여 이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사회복귀를 예정하고 있는 수형자들의 원예치료 및 원예활동에 대한 요구와 선호도를 조사하여 사회복귀예정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교정ㆍ교화 원예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식물 및 원예활동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설문지 분석 결과, 남성, 40대, 고졸이하가 가장 많았고 사기에 기독교가 가장 많았다.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써 원예치료가 제공되는 것에 대해서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약 70%,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써 원예치료가 제공되었을 때 60% 이상이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원예활동 경험은 없는 사람이 많았고, ‘산책, 견학, 여행 등의 식물감상활동’을 가장 선호하고 다음으로‘실내외에서 식물 가꾸기’,‘식물을 이용한 장식 및 공예활동’순이었다. 선호하는 식물은 화훼를 가장 선호했고, 화훼식물 중에서는‘난초류’를, 채소식물 중에서는‘열매채소’를, 열매채소 중에서는‘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a rapid immuno-chromatographic assay was developed to detect Salmonella Typhimurium. This assay was based on the lateral flow immunoassay. Two different anti-Salmonella polyclonal antibody (Pab) are used in this strip assay for the double antibody sandwich immunoassay method. The strip sensor was composed of sample pad, conjugation pad, membrane, and absorbent pad. For the optimal conjugation between nano-gold and anti-Salmonella Pab, the pH value of colloidal gold solution was determined to 8.4. To prevent non-specific binding between nano gold and anti-Salmonella Pab, sample pad and membrane was treated with PBS buffer, included 2% BSA and 10% sucrose. The control and detection zones were visually detected according to antigen-antibody binding. The detection limit of the developed strip assay was 105 CFU/mL within 10 min, and improved until 104 CFU/mL after 12 hr.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nd optimize a rapid strip kit for the dual-detection of Aflatoxin B1 (AF) and Ochratoxin A (OTA). The strip kit is composed of sample pad, conjugation pad, nitrocellulose membrane, and absorbent pad. Manually spotted mycotoxin-BSA conjugates and anti-mouse IgG on nitrocellulose membrane were used as the test line and the control line, respectively. Conditions for rapid and easy detection of mycotoxins, conjugation between toxin-MAbs and nano Au particles, pretreatment method of pads, and composition of standards solutions were optimized. Feasibility of the strip kit to detect AF and OTA were evaluated with standard samples. Test results were acquired in 10 min and the detection limits were 100 ppm for AF and OTA, respectively.
본 연구는 두부의 침지수에 AC를 처리하고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측정하여 두부의 저장안정성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두부 침지액으로는 증류수, 0.05% AC 용액, 0.1% AC 용액 및 0.15% AC 용액을 사용하여 10oC에 저장하면서 pH와 탁도, 색도, 관능검사, 그리고 미생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침지액에 AC를 처리한 두부는 대조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pH가 높게 나타났고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두부의 pH가 약간 감소하였다. 대조구에서 탁도는 두부의 저장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AC를 첨가한 두부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탁도의 변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AC를 처리한 두부에서 모든 군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두부의 관능검사에 있어서 저장기간 동안에 AC를 처리한 두부는 관능적 특성을 더 오래 유지하였으나 AC의 첨가율이 높을수록 색에 대한 기호도가 떨어지고 맛에도 영향을 미쳐 전체적 기호도를 저하시켰다. 두부의 씹힘성과 경도는 AC의 첨가율이 높을수록 낮아졌으나 이물감 조성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exture특성을 관능검사를 통해 측정한 결과 경도, 탄성, 검성, 씹힘성은 0.1% AC와 0.15% AC 용액을 침지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대조구와 비교해서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두부의 저장기간 동안 호기성 세균수는 대조구에서 7일 후 6.00 log CFU/g을 초과하였으나 0.1% AC와 0.15% AC 처리 시에는 미생물의 증식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저장기간이 연장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AC의 침지처리는 10oC에서 7일 동안 가공두부의 선도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Intense pulsed light(IPL) has been highlighted as an innovative nonthermal sterilization technology that can kill spoilage or pathogenic microorganisms by using short-duration pulses of intense broad-spectrum electromagnetic radiation. This paper examines the inactivation effects of IPL on 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li O157:H7, and Pseudomonas aeruginosa inoculated on seafood products such as salmon, flatfish, and shrimps and evaluates the possibility of extending the shelf-life of seafood product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inactivation of microorganisms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IPL energy density(J/㎠) and a decrease in the distance between the sample surface and the lamp. In addition, temperature increases on the fish fillets during the treatments were well controlled within the range of 5.7~9.8℃. The IPL treatmen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storage stability of seafood products at the storage temperature of 4℃ for 12 day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orage period for fish fillets can be extended from 4 days to 6~8 days through the IPL treatment.
본 연구는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 처리가 오이(Cucumis sativus L.) 접목묘의 도장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오이 접목 후 염류의 처리 방법, 처리 시기 및 처리 농도를 diniconazole 처리구 및 무처리구와 비교하였다. NaCl을 저면관수나 상토에 혼입하여 처리한 경우 과도한 줄기신장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묘의 충실도 또한 증가되었다. 하지만, 염화나트륨을 두상관수 처리할 경우에는 40mM 이상 농도부터 잎에 피해 증상을 나타낸 반면 도장억제 효과는 거의 없었다. 염화나트륨 처리시기를 접목 7일 후로 할 경우 접목 시에 처리하는 것 보다 도장 억제를 위해 더 높은 농도의 염화나트륨을 필요로 하였다. NaCl 처리 접목모종의 생육을 정식 후 36일에 조사한 결과, 대조구 대비 생체중의 변화는 없었으나 고온기 암꽃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위험 부담이 따랐다. 전체적으로, 염화나트륨이 염화칼슘 처리보다 줄기 신장 억제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잎에 나타나는 피해 증상도 적었다.
본 연구는 실내에 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하고자 수경재배 시 첨가매질(게르마늄, 맥반석)이 관엽식물의 생장과 잎의 무기성분, 뿌리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드라세나 산데리아나(Dracaena sanderiana), 스킨답서스(Epipremnum aureum) 및 아이비(Hedera helix)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토양(혼합된 상토: Sunshine Mix No. 2, USA), 수돗물, 수돗물에 게르마늄(300g), 수돗물에 맥반석(300g)을 첨가하여 정식하였다. 첨가매질에 따른 생육변화는 싱고니움의 경우 수돗물만 처리한 구에서 가장 저조하였고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드라세나 산데리아나는 처리구에 따른 생장의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스킨답서스와 아이비의 생장도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특히 뿌리의 생장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는데 근장, 근수 및 근중이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뿌리활력은 10일 간격으로 분석하였는데 작물마다 처리구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는데 싱고니움의 경우 10일째는 3처리구 다 뿌리활력이 낮아졌으나 차츰 좋아져 30일과 50일째에는 맥반석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다. 드라세나의 경우 10일째부터 40일째까지 게르마늄 첨가구에서 가장 좋았으나 50일째부터 뿌리활력이 나빠졌다. 그러나 60일 후에는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다. 식물체 잎의 무기성분 분석 결과, 게르마늄의 Ca과 Mg 함량이 맥반석 보다 높았지만 잎의 무기성분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스킨답서스와 아이비는 배지재배보다 수경재배에서 생장이 좋았고, 수경재배시 수돗물에 게르마늄을 첨가하였을 때 생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