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purpose of selecting succulents that are capable of retaining their ornamental value under lower light levels of indoor space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wo different locations within an apartment balcony (0.0 m and 1.6 m from t he w indow) and u nder d iffering l ight intensities (13.5 μmol・m-2 ・s-1 and 96.4 μmol・m-2 ・s-1). Ninety-seven species of succulents from 23 genera were selected as experiment material, based on the criteria of propagation ease and affordable price. As a result, 37 species were selected as suitable for indoor decoration and consisted of 27 species (Echeveria macdougallii, E. 'Momotaro', E. 'Fun Queen', E. derenbergii, E. 'Pulv-oliver', E. multicaulis, E. lilacina, Crassula 'Buddhas Temple', C. mesembryanthemoides, C. ‘Moonglow’, C. ovata, C. ovata 'Gollum', C. ovata 'Tricolor', Aeonium arboreum 'Atropurpureum', A.sedifolium × A. spathulatum, A. sedifolium, Graptoveria 'Albert Baynes', × Graptoveria 'Silver Star', Pachyphytum oviferum, P. oviferum 'Momobijin', Sedum clavatum, S. morganianum, Sinocrassula yunnanensis, S. densirosulata, Kalanchoe tetraphylla, Cotyledon tomentosa, Adromischus cooperi) from Crassulaceae, 6 species (Haworthia fasciata, H. retusa, H. turgida var. longibracteata, Aloe perfoliata, A. juvenna, Gasteria gracilis) from Asphodelaceae, 2 species (Corpuscularia lehmannii, Faucaria bosscheana) from Aizoaceae, 1 species (Peperomia graveolens) from Piperaceae, a nd 1 s pecies (Sansevieria trifasciata ‘Hahnii’) from Asparagaceae. The majority (67.6% of the selected species) of the selected species had overwintering temperature of 0 – 5°C and while most of the selected species had fibrous roots, all species with thick roots were selected as suitable. Of the selected species, 78.3% had a growth rate of moderate level or faster, and 56.8% were summer growing type. Sixty species were found to be unsuitable, and included 5 genera from Crassulaceae (× Pachyveria, × Sedeveria, Graptopetalum, Orostachys, Monanthes) and o ne g enus f rom Asteraceae (Senecio).
본 연구는 상추 기르기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재량활 동시간에 적용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의 기초탐구능력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의 2, 5학년 각 1개의 학급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었고, 실험군에는 재량활 동시간을 활용하여 상추 기르기 과학 탐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실험군의 상추 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원예-과학 통합프로그램 시 행 후,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기초탐구능력 총점이 사전보다 각각 3.89, 1.76으로 증가하였고, 저학년이 고학년과 비교하면 2.13점 더 향상되었다. 저학년의 기초탐구능력 하위 요소별 사후 검사 결 과, 대조군은 관찰을 제외한 분류, 측정, 추리, 예상에서 유의차 없 이 향상되었으나, 실험군은 사후 검사결과 관찰, 분류, 측정, 추리, 예상 모든 탐구요소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고학년의 기초탐구 능력 하위 요소별 사후 검사 결과, 실험군은 분류와 추리 영역에서, 대조군은 분류 영역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도심공원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일반적인 이용행태와 도시농업 관련 체험에 대한 선호 및 요구를 분석하여 도심공원에 적용 가능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수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이용자들의 도심공원 이용 목적은 산책, 동반자는 가족이나 친지, 공원을 이용하는 계절은 가을, 이용시간은 오후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도심공원 내 도시농업 관련 체험프로그램의 도입과 관련한 내용에서 도시농업 체험 활동별 필요성에서는 채소수확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고, 그 필요성이 가장 낮게 응답한 항목은 화학비료 이용하기였다. 체험활동 유형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감성체험이 관계체험과 비교하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체험 내에서는 재미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체험을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느끼는 것보다 유의하게 높게 요구하였다. 인지체험 내에서는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식물에 대한 관찰력 및 주의력이 증진되는 체험을 유의하게 높게 원하였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연령층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적정 운영 계절은 ‘봄’, 요일은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가 유의하게 높았다.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체로 ‘전문가’가 필요하며,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예상하는 효과로는 ‘정서 및 교육적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식물원 및 수목원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일반적인 이용행태와 도시농업 관련 체험에 대한 이용자와 운영자의 도시농업 관련활동 선호 및 요구도를 분석하여 식물원 및 수목원에 적용 될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수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이용자의 행태분석에서 이용자의 방문 목적은 휴식 및 산책이었고, 주변 사람들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다는 답변이 많았다. 식물원 및 수목원을 주로 이용하는 계절은 가을이 가장 많았고, 식물원, 수목원을 이용하는 횟수로는 ‘연간 1회 이하’ 가장 많았다. 주로 이용하는 요일은 토요일이, 동반자로는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방문하였다. 식물원에 머무르는 시간은 ‘1~3시간’이었고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었다. 식물원 및 수목원 내 도시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의 활용 의향에 대하여 이용자는 82.9%의 도시농업과 관련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고, 운영자는 식물원 및 수목원 내 도시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76.5%가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식물원에 도입되기 바라는 도시농업 활동으로 이용자는 수확물 이용하기’, ‘채소 수확’, ‘꽃 수확’ 순으로 답했고, 운영자는 ‘분갈이’, ‘씨뿌리기’, ‘옮겨심기’, ‘전정’, ‘물주기’, ‘잡초 제거’ 순으로 대답했다. 체험활동 유형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자는 감성, 감각, 행동, 인지, 관계 체험 순서로 응답하였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감성체험’과 ‘감각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용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통한 기대감으로 ‘정서적 효과’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상자텃밭을 활용한 식물 재배·관찰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흥미도와 사회성,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의 3학년 1개 반에 엽채류용 상자텃밭은 학생 1인당 1개씩, 근채류와 과채류용 상자텃밭은 5명으로 구성된 6개 모둠에 각 2개씩 제공되었고, 상자텃밭은 심지관수 용기로 제공되었다. 상자텃밭 활동은 담임선생님이 재량활동 수업 시간에 진행하였다. 30명의 학생들이 실험군으로 상자텃밭 활동 수업을 받았고 28명의 3학년 학생들이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상자텃밭 활용 유무에 따른 집단 내 과학 흥미도는 상자텃밭 활동을 한 실험군에서 과학 흥미도 총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하위영역인 ‘과학에 대한 흥미’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상자텃밭 활동을 수행 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과학흥미도 총점과 ‘과학 활동에 대한 흥미’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성에서는 실험군의 총점과 ‘근면성’, ‘책임감’, ‘준법성’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준법성’이 오히려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활동 전에 비해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식물키트를 활용한 식물 재배·관찰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흥미도와 식물의 한 살이 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관찰키트는 과학 교과 4학년 1학기 ‘식물의 한 살이’ 단원을 실습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2개 초등학교의 4학년 2개 반에 학생 1인당 1개씩 제공되었다. 식물관찰키트는 심지관수 용기와 상토, 심지, 씨앗, 관찰일지로 구성되었으며 용기는 발아과정과 뿌리관찰이 가능하도록 투명한 자재로 제작하였다. 식물관찰키트를 활용한 실험군 전체 평균과 식물관찰키트를 활용하지 않은 대조군 전체의 평균 및 실험군 d과 대조군 d, 실험군 y와 대조군 y의 과학흥미도 점수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물의 한살이 이해도의 변화를 실험군 전체와 대조군 전체 집단 간 비교를 해본 결과, 실험군의 평균 87.01점과 대조군의 평균 78.61점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2). 실험군 1과 대조군 1의 경우, 실험군 1의 점수가 약간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고, 실험군 2와 대조군 2에서는 실험군 2가 85.38점, 대조군 2가 69.62점으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0).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교과에 기초하여 작물 재배 중심으로 개발된 초등 원예-과학 통합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6학년의 과학능력,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서울에 위치한 Y초등학교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1회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50시간에서 1시간 10분씩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총 12회에 걸쳐 초등 원예-과학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대조군은 동일 초등학교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과학교과의 과학탐구기능과 원예활동을 통합하여 실내・외, 개별 및 집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과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과학탐구능력과 과학적 태도를 프로그램 실행 전, 후에 조사하였고, 정서조절은 프로그램 실행 전 후에 자가보고형으로 조사되었다. 초등 원예-과학 통합 프로그램에 의한 과학탐구능력의 사전・사후변화는 실험군에 있어 사후총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적 태도는 실험군에 있어 사후 협동성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는 끈기성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정서조절능력은 실험군에서 자신정서조절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반면 대조군의 자신정서조절점수는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실의 원예-국어 통합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국어과 관련 학습흥미도와 학업성취도 및 식물친숙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 군포, 양평의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실에 참여하는 2~5학년의 학생들 41명을 대상으로 2010년 3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1회, 회기 당 1시간20분씩 총 15회에 걸쳐 원예-국어 통합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과 원예활동을 통합하여 실내․외에서 개별 및 집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실행 전후에 국어과 관련 학습흥미도와 학업성취도 및 식물친숙도를 검사하였는데 원예-국어 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에 아동의 국어과 관련 학습흥미도와 학업성취도 및 식물친숙도의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교육현장에서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원예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개발 및 보급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위한 교육영역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유아원예프로그램이 유아의 자연친화적 환경태도, 과학적 태도, 과학적 탐구능력,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일산의 H유치원의 만 5세 유아 25명을 대상으로 2009년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1~2회, 회기 당 30~40분씩 총 14회에 걸쳐 유치원 교실과 옥상에 위치한 실외 텃밭에서 유아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영·유아발달영역의 인지와 정서 영역에 기초하여 유치원교육과정의 탐구생활과 표현생활을 연계하여 개발하였다. 1회기~8회기까지는 식물을 직접 기르며 식물의 성장을 관찰하는 것과 자연 환경에 대한 학습 활동으로, 9회기~14회기까지는 자신과 또래, 그리고 환경에 대한 정서적 표현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식물인 상추, 깻잎, 쑥갓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기르기에 쉬운 식물로서 재배 시기와 재배 장소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검사 도구로는 유아의 자연친화적 환경태도, 과학적 태도 및 과학적 탐구능력, 정서지능의 4가지 도구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실시되었다. 결과에서는 유아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보다 실시한 후에 유아의 자연친화적 환경태도, 과학적 태도와 탐구능력, 정서지능의 향상에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유아교육 현장에서 원예교육이 체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위한 교육 정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