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influences of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hich has the educational element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applied to the primary school aged children.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HAP), 31 children aged 8-10 years from J child community center in S city was set to test. 16 children were chosen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15 children who were not participated for the HAP were selected as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40 minutes each time, once a week, from May ~ July/2016. To measure the creativity of children with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Kim’s (2004) creative personality test was used. Before proceeding the HAP, homogeneity test was carried out for creative personality to two different groups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y are in homogeneity 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t could be found that the children in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HAP has improvement of creative personality in average with 9 times of program and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positive effect to enhance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when creative personality was divided into 8 sub factors; patience/obsession, self conviction, humor, curiosity, imagination, openness, adventure and independence. All of 8 factors were improved in average. On the other hands, the control group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or all factors except humor. Therefore, Horticultural Activities Program which has the educational element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applied has the positive effects to the children’s patience/obsession, self conviction, humor, curiosity, imagination, openness, adventure and independence.
This study analyzes the design elements and principles of flower arrangement to develop programs that can be applied to elementary after-school and aims to demonstrate its effectiveness through a questionnaire. For the study, analyzes of flower design elements and principles through a literature and previous studies that about gardening activitie’s impact on children. In addition, analyzes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and extracts the flower design elements and principles that can be connected to the elementary curriculum to develop the flower arrangement program. Developed programs are proven by conducting surveys for theirs fitness as elementary after-school program and children's anticipated preference for 20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20 lecturer who directly teach the after-school classes in the elementary schoo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flower design elements and principles of design and flower arrangement theory was connected with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Second, by analyzing th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that can be connected flower design, develop flower design after-school programs in 15 periods. Programs are five associated with design elements and principles, five about color that most associated with elementary curriculum and five about trends and lifestyle associated with flowers. Developed programs are limited to the possible level that applies to the elementary after-school classes about cost, time, and technology. Third, the programs are proven by teachers and after-school classes lecturer. According to survey results, the art is the most relevant to flower design and developed 15 programs were proven their suitability to elementary after-school programs.
본 연구는 대안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식물 윤리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및 적용에 대한 것으로 인성교육의 윤리· 도덕적 범주에 해당하는 생명존중에 대한 덕목을 중심으로 식물윤리에 대한 이론적 적용과 원예치료의 양육과 돌봄을 통한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을 통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 적용하여 자아존중감과 그 기반을 이루고 있는 자아 개념에 대한 인성교육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대안학교 14세~16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과 참가 하지 않은 대조군 10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전·후에 설문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13년 9월 2일에서 2013년 11월 26일까지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10회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 자아개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물윤리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실시 결과, 자아존중감과 자아개념 모두 실험군의 경우 사전에 비하여 사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 있어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하여 식물윤리를 적용한 인성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물의 양육과 돌봄을 통한 생명에 대한 존중감과 가치 인식이 자신의 생명에 대한 가치 인식과 존중으로 확장되어 대안학교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올바른 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다문화 가정 아동이 아닌 일반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분석하고,‘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매뉴얼’을 일 반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 서 개발한‘다문화 통합교육용 원예활동 매뉴얼’(NAFC, 2008)에 근거하여 자아존중감 모형 8회기, 공감과 배려 모형 6회기로 총 14 회기의 다문화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범주의 자아정체성, 자기애 와 이기심의 구분, 자아실현 3개의 내용요소로, 공감과 배려 범주의 sympathy 와 empathy, 존중에 근거한 배려, 편견과 차별 3개의 내 용요소로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남 15명, 여 12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 고 자아존중감, 배려, 다문화 이해, 다문화 태도 사전-사후 설문 검 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자아 존중감(t=5.68, p=0.0000), 공감과 배려(t=3.04, p=0.0026), 다문 화 이해(t=6.92, p=0.0000), 다문화 태도(t=8.14, p=0.0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초등 학생의 자아존중감, 배려, 다문화 이해, 다문화 태도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고. 본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활동이었기 때문에 배려의 하위 영역인 행동적 영역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다문화이주여성의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자기효용감,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 27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총 17회의 원예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과 더불어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자기효용의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원예진로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자기효용감은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하위요인으로 일반적 자기효용감에 있어서 원예활동 전후의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적응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준비행동은 원예진로교육 전후의 결과에 있어서 효과적인 차이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자기효용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삶에 있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가는 단계에 있어 자기효용감의 상승과 문화적응, 다문화 이주여성의 사회진출 및 직업준비단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화훼장식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 프로그램 수강동기, 국적별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기관의 권유 및 원예활동의 관심에 따라 참여한 참여자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국적별로 러시아 그룹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화훼장식 프로그램 참여 후의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아효용감의 변화에 있어서 전체적인 자아효용감 및 하위요인 별로 사회적 자아효용감 영역에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다양한 화훼장식 프로그램의 참여가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특정한 상황이나 행동에 얽매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능력과 효용감을 표출할 수 있었다는 결과라 하겠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화훼장식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아효용감을 상승시키고 화훼장식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효용감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창의 ․ 인성 교육 목표에 적합한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해 창의․인성 교육의 목적과 요소를 분석하고 창의적 사고기법을 연구하고 교수·학습안을 구성하여 학교교육용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사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적합성 및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론을 종합해 볼 때, 개발된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 교육이 추구하는 덕목들과 부합하는 교육적 요소와 관련 사고기법을 활용한 교수·학습안으로 다수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되었다. 또한 설문결과를 살펴 볼 때 교사들에게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성교육 용으로서 높은 적합성과 개발된 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원예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로는 창의성 요소에 대한 선호도는 전 영역에서 높은 편이었으며 이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도 주생활을 제외한 의.식 영역에서 연령별 차이가 유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영역별로는 대부분 주생활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 창의성 선호도가 높았으며 인성영역에서는 연령별로 전 영역에 걸쳐 비교적 고른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향후 원예교육을 위한 교육기회의 증대, 관련 자료 및 교육현장시설의 문제 및 차시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고려되었다.
본 연구는 원예산업 분야 63명의 고용주 및 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등을 알아보아 현재 원예산업 분야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현실을 알고 그에 따른 맞춤형 취업 교육 요구도를 높여 원예산업 분야 고용 확산을 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원예산업 분야 구인특성 요인, 원예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업 기술 능력,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 및 의사로 구성하였다.원예산업 분야 구인특성 요인으로 한국인 고용 시 가장 크게 요구하고 있는 사항은 원예 작업기술(31.7%), 인간관계 능력(22.2%) 순이었으나 이주여성 고용 시에는 언어(50.8%), 문화 적응(20.6%)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업 기술 능력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작업하는 능력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다문화 이주여성을 고용하지 않는 고용장벽에 대한 인식으로는 언어소통의 문제, 한국인과의 근로능력의 차이, 문화적인 차이를 들었다. 다문화 이주여성 고용에 있어서 원예산업 분야의 유익에 대하여는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상자텃밭을 활용한 식물 재배·관찰 활동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흥미도와 사회성,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의 3학년 1개 반에 엽채류용 상자텃밭은 학생 1인당 1개씩, 근채류와 과채류용 상자텃밭은 5명으로 구성된 6개 모둠에 각 2개씩 제공되었고, 상자텃밭은 심지관수 용기로 제공되었다. 상자텃밭 활동은 담임선생님이 재량활동 수업 시간에 진행하였다. 30명의 학생들이 실험군으로 상자텃밭 활동 수업을 받았고 28명의 3학년 학생들이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상자텃밭 활용 유무에 따른 집단 내 과학 흥미도는 상자텃밭 활동을 한 실험군에서 과학 흥미도 총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하위영역인 ‘과학에 대한 흥미’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상자텃밭 활동을 수행 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과학흥미도 총점과 ‘과학 활동에 대한 흥미’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성에서는 실험군의 총점과 ‘근면성’, ‘책임감’, ‘준법성’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준법성’이 오히려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활동 전에 비해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다문화 아동과 내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식물·원예활동에 관한 인지적 특성과 선호도를 비교분석하여 학교 및 관련기관 등에서 다문화 아동 및 다문화 통합원예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안산의 다문화시범학교 및 서울, 경기 일원의 다문화 가정 아동 30여명과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설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인 원예활동 및 식물에 관한 선호는 모두 내국인 아동이 다문화 아동에 비해 높았다. 이는 내국인 아동의 원예에 관한 익숙성 및 선호가 다문화에 비해 높음을 나타내 주는 결과로 고려되었다. 둘째, 국적 여부에 상관없이 아동들의 식물재배경험 유무는 아동기의 원예활동 및 식물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다문화 아동들은 내국인 아동이 식물을 인지적 측면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좀 더 높은 반면, 친구와 같은 존재 및 감정이입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다문화아동과 내국인 아동의 원예활동을 조사해 본 결과, 다문화 아동은 실내정원, 식물견학 활동을, 내국인 아동은 화훼장식 활동 등을 선호하였다. 다섯째, 다문화아동과 내국인 아동의 식물선호도를 조사해 본 결과, 다문화 아동은 작물, 화목(열대과일), 관엽류를, 내국인 아동은 작물, 화목(열대과일), 화단식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선호하는 원예활동 및 원예 식물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하여 원예활동 중에서도 여성 대상의 취업활동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화훼장식 활동을 중심으로 15회기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직업관 및 진로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내에서 식물 기르기, 실외에서 식물 기르기, 꽃장식 및 공예활동, 식물을 이용한 요리, 식물이 있는 공간 산책 및 공부 등의 5가지 원예활동 영역에서 모두 취업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하여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게 큰 차이를 나타낸 항목은 식물이 있는 공간 산책 및 공부로 나타나 취업교육과 원예활동 선호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선호하는 원예식물을 조사한 결과, 일이년초가 가장 높아, 원산지가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식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을 통해 이전 본국에서 보았거나 길러본 경험이 있는 식물들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15회기의 원예장식 프로그램구성에 연계 하였다. 화훼장식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기술을 포함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주여성들의 직업관에 있어 내적 영역에서는 지적자극, 경영관리 부분에서 큰 변화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외적영역에서는 독립성 분야에서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진로성숙도에 있어서는 확신성, 목적성, 준비성, 결정성 영역에서도 변화를 보였으나 독립성영역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화훼장식에 중점을 둔 원예활동이 다문화 이주여성의 직업관 및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이러한 진로성숙도와 직업관에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더욱 본격적인 원예활동 진로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추후 연구결과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