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이차전지 제조 및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황산나트륨(Na2SO4) 함유 인공 폐수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해양 표준 시험종인 Brachionus plicatilis (B. plicatilis)를 활용하여 급성 및 아급성 독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독성 평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CuSO4와 K2Cr2O7을 이용한 정도관리(QA/QC)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반수치사농도(Lethal Concentration 50%, LC50) 값이 각각 허용 기준 범위 내에 부합함을 확인하였다. 급성 독성 평가 결과, B. plicatilis의 유성 및 무성생식 개체 모두 약 4.2∼4.6%의 Na2SO4 농도 범위에서 LC50이 형성되었으며, 생식 방식에 따른 유의미한 내성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아급성 독성 평가를 통해 산출된 반수영향농도(Effective Concentration 50%, EC50)는 LC50 대비 현저히 낮은 농도 구간에서 형성되어 Na2SO4가 생존보다 증식 및 먹이 활동에 더욱 민감한 영향을 미침을 규명하였다. 특히 EC50은 먹이 급여 방식에 따라 큰 편차를 보였으며, wheel rotator를 이용해 균일한 먹이 환경을 유지한 경우 2.44%의 농도에서 EC50이 산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염분 폐수의 해양 배출 시 단순 생존뿐만 아니라 개체군 증식에 미치는 만성적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 데이터는 향후 이차전지 산업 폐수의 합리적인 해양 배출 관리 기준 수립 및 생태독성 평가 체계 개선을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The study investigated the applicability of a freestanding retaining wall system, with a combination of H-beams and precast concrete blocks. Additionally, the study utilized finite element analysis in ABAQUS. The concrete damaged plasticity and Mohr–Coulomb models were employed to model concrete and soil, respectively. The key parameters included H-beam size (100 × 100, 200 × 200, and 300 × 300 mm), wall height (6.0, 4.5, and 3.0 m), and embedment depth (3.0, 2.5, 2.0, and 1.5 m), with displacement limits of 24, 18, and 12 mm. For 6.0-m walls, only the 300 × 300-mm H-beam with a 3.0-m embedment met the displacement criteria. Most combinations for the 4.5- and 3.0-m walls met the criteria, with the exception of the smallest displacement limit at 4.5-m walls with reduced embedment. The results showed that, assuming proper embedment, wall behavior is governed by H-beam stiffness, with 300 × 300-, 200 × 200-, and 100 × 100-mm beams suitable for 6.0-, 4.5-, and 3.0-m walls, respectively.
본 연구는 현대 도시가 직면한 도시 쇠퇴 문제의 대안으로서 유휴시설 의 복합문화공간 재생 사업에 주목하며, 해당 공간이 물리적 개선을 넘 어 사회적 관계와 의미가 생산되는 장소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르페브르(Henri Lefebvre)의 공간 생 산이론을 분석 틀로 채택하고, 재생 전략에서 차별성을 보이는 조치원문 화정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주 팔복예술공장 등 세 곳을 대상으로 사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유휴시설 재생 사업의 성공 여부는 단일 요인에 의존하기보다 각 시설이 처한 지역적 맥락과 특성에 적합한 공간 삼중성 요소들의 연계 및 활용에 달려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공 간적 실천 주도형(조치원). 공간 재현 주도형(광명), 재현 공간 주도형(전 주)의 세 가지 공간 생산 전략으로 유형화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장소성 획득은 르페브르 공간 삼중성 요소들의 차별화된 연계를 통해 달성됨을 확인하였다. 공간적 실천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능동적인 문화 생 산 및 교육 행위로 전환하고, 공간 재현을 통해 역사적 보존이나 일관된 기능적 콘셉트로 연속성을 확보하며, 재현 공간 단계에서 공공적 가치 실현 및 정서적 구심점 형성이 이루어졌다. 분석된 세 가지 공간 생산 전략 유형은 이용자의 장소 애착 및 지역 공동체 증진에 중점을 둔 유연 한 평가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운영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예술 지원에 대한 기존 논의는 미학적 담론이나 행정 효율성에 집중되 어, 국가와 예술 사이의 복합적 긴장 관계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왔다. 이에 짐멜의 ‘적절한 거리’ 개념을 참조하여, ‘팔길이 원칙’을 행정과 정 책 장치에 그치지 않는 관계의 형식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하고자 한다. 연 구 방법으로는 국가와 예술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신뢰와 연계를 형 성한다는 관점에 주목하여, 문헌 연구와 함께 13인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진행된 반구조화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고 이를 지시적 내용분 석에 의거하여 정리하였다. 문헌 연구는 짐멜의 핵심 명제인, 거리는 단 절이 아니라 관계의 전제이며 가까움과 멂의 긴장 속 상호작용이라는 개 념을 분석 틀로 채택했다. 인터뷰는 예술가·기관 운영자·연구자·정책결정 자를 대상으로 팔길이 원칙의 실제 작동과 거리 인식에 집중했다. 연구 결과, 설계 이상과 실행 현실 사이에서 거리 과소와 거리 과대가 반복적 으로 관찰되었다. 관찰 결과는 짐멜의 거리 개념이 이 간극을 설명할 뿐 아니라, 기준·평가는 표준화하고 창작 과정 개입은 최소·간접화하는 ‘적정 거리’ 의 설정 방향을 제시하는 유효한 분석 틀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팔길이 원칙을 ‘관계의 형성’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예술 지원 정책 설계와 평가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최민자의 『손바닥 수필』은 유비 은유와 지향 은유 그리고 공간적 지향 성을 바탕으로 존재론적 은유의 관점이 투영된다. 여기에 물, 바람, 흙, 공기 등과 같은 물질적 상상력이 투영된다. 이는 관습적 물질의 이면을 들추어내는 수필 장르의 새로운 특성을 보여준다. 예컨대, 길의 여정에 대한 지향 은유와 유비 은유의 관점을 통해 존재의 근원성과 닿아있음을 보여주는 「길」, ‘바다’와 ‘인간 존재’를 유비 은유의 관점에서 존재론적으 로 사유한 「그 바다의 물살은 거칠다」, 공간적 지향을 바탕으로 한 거 미의 집짓기 과정을 존재론적 은유로 사유한 「거미」, 인간의 존재론적 슬픔을 억새에 함유돼 있는 물질적 상상력으로 투영한 「억새」, 물속에 비치는 달에 대한 공간적 지향을 통해 별이 된 친구와 더불어 모든 존재 의 존재론적 은유를 성찰한 「달」을 포함해 많은 작품이 그렇다. 최민자 수필은 은유에 기반한 물질적 상상력과 통찰력을 통해 수필 장르의 미학 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다양한 관점에서의 수필의 문학적 조명을 기대 해본다.
This study proposes a Dispersion-Induced Decarburization (DID) process using polar solvents to address the degradation of luminescence efficiency in SrAl2O4:Eu phosphors caused by carbon contamination from carbon crucibles during high-temperature synthesis. Conventional high-temperature oxidation treatments are effective for carbon removal but induce the oxidation of Eu2+ ions and structural collapse of the SrAl2O4 host, resulting in severe degradation of luminescence properties. The proposed DID process physically removes carbon impurities by dispersing SrAl2O4:Eu powders in highly polar solvents such as distilled water (DI), dimethyl sulfoxide (DMSO), N-methyl-2-pyrrolidone (NMP), and N,N-dimethylformamide (DMF). Among them, DI exhibited the highest purification efficiency, completely eliminating carbon-related diffraction peaks. As a result, the photoluminescence quantum yield (PLQY) of SrAl2O4:Eu improved from 32 % to 50 %, and a maximum PLQY of 55.2 % with a luminance of 6,000 cd・m-2 was achieved for the 20 mol% Eu-doped powder. This work presents a novel and effective purification strategy that overcomes carbon contamination in SrAl2O4:Eu phosphors, significantly enhancing their luminescence efficiency without structural damage.
Despite the legal obligation for employers to prevent musculoskeletal disorders (MSDs) under the South Korean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the incidence of work-related MSDs has continually increased, becoming a significant social issue. This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the comprehensive impact of workplace safety and health (S&H) levels on the occurrence of MSDs. Utilizing cross-sectional data from the 7th Survey of the Working Environment (2024), encompassing 20,262 workplaces, this research analyzed the effects of two primary S&H components, identified through factor analysis: "S&H Management System" and "Management Leadership and Participatio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o assess their influence, along with the moderating roles of the "presence of ergonomic burden tasks" and the "implementation of hazard investigation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implementation of a hazard investigation was the most critical factor, strongly associated with a decreased risk of MSDs (OR = 0.171, p < .001), confirming the practical effectiveness of this mandatory measure. Conversely, a higher level of "S&H Management System" was paradoxically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likelihood of MSD occurrence (OR = 1.598, p < .001), while "Management Leadership and Participation" showed no significant association. Furthermore, workplaces that formally acknowledged the "presence of ergonomic burden tasks" reported a significantly lower risk of MSDs (OR = 0.636, p < .05).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S&H systems and MSDs may reflect better reporting and higher awareness in well-managed workplaces rather than a failure of the system itself. Moreover, the act of identifying and acknowledging ergonomic risks appears to trigger pre-emptive management actions that effectively reduce MSDs. This study highlights that beyond the formal establishment of S&H systems, the practical implementation of key activities, such as hazard investigations and active risk recognition, is essential for the effective prevention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본 연구는 연구 대상지 내 훼손이 불가피한 수목의 생육 상태 및 가치평가를 위하여 수목의 가치 기준을 설정하고 등급을 설정하는 데 있으며, 이식대상지에 있는 수목에 적용하여 실용성을 검증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써, 첫째 수목 가치평가의 항목을 수목의 생육 및 생태적 가치, 기능적 가치, 경제적 가치, 경관적 가치, 역사ㆍ문화적 가치 등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평가 항목을 세분화하여 수목 생장, 수형, 수목 관리, 생태적 가치, 환경 기능, 경제적 가치, 경관적 가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포함하는 9가지 항목과 평가 기준을 선정하였다. 셋째, 이러한 평가 기준을 통한 등급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3등급으로 구분하고 1, 2등급은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3등급은 비활용으로 판단하였다. 넷째, 연구 대상지 내 총 293주 조경수목을 전수조사하고 수목 가치평가를 시행하였다. 평가 결과 1, 2등급에 해당하는 활용 가능성이 있는 수목은 약 200주 가 선정되었다. 다섯째, 연구 대상지 내 수목 총 293주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은 49,949.69㎏/주 이 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8,253.98㎏/주/년으로 산정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조경수목의 다기능적 가치를 고려한 가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로 인한 훼손이 불가피한 수목의 활용 방안 을 제시하여 기존의 양호한 수목을 훼손함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 를 지닌다.
This study aimed to compar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orking conditions, and MSD hazardous factor exposure between construction and non-construction workers using the 7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and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work-related health problems among construction workers to empirically identify their health vulnerabilities. This study utilized raw data from 50,195 respondents of the 7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in 2023. Variables included musculoskeletal disorder risk factors, atypical work arrangements, health problems, and work-relatedness. Descriptive statistics,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Construction workers were predominantly male (86.7%) with notable aging trends (43.0% aged 51-65). Construction worker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xposure to MSD hazardous factors compared to non-construction workers. Construction workers are exposed to significantly more musculoskeletal hazardous factors and experience work-related health problems more frequently than non-construction workers. Tailore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measures considering the specificity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are needed, and urgent development of health protection measures through work environment improvement for construction workers is required.
본 연구는 신라 말의 불교 중심 지배체제가 초래한 구조적 모순 속에서, 고 려 전기에 풍수가 불교를 견제하는 정치도구로 재편·작동한 과정을 정치문화사 적 관점에서 규명한다. 분석 범위는 신라말 고려초에서 명종대까지이며, 핵심 자료로 「훈요십조」 제2조 검토와 예종대 편찬 「해동비록」의 편찬의미를 검토하 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풍수는 불교적 성역의 입지 논리를 국 가의 국토 관리 논리로 치환하며 공간 해석권을 교단에서 국가로 이전시켰다. 둘째, 「훈요십조」 제2조는 도선 전승을 매개로 사찰 창건을 풍수의 원리에 종 속시켜 불사 남설을 억제하고 지덕(地德) 보존이라는 국가 논리를 정착시켰다. 셋째, 예종대 「해동비록」 편찬과 잡과의 지리업 운영 등 제도화·관료화를 통해 풍수의 해석권이 표준화되면서, 왕권은 공간권을 독점하려했다. 넷째, 풍수적 판단은 산형·수계·방위 등 가시적 물리 조건을 근거로 하여 불교의 초월적 권위 에 대한 세속적 대안 기준을 제공했고, 국가는 이 기준을 통해 사찰 정비, 도성· 능묘·행차 정책에 개입하였다. 다섯째, 풍수 지식인은 독자 교단을 형성하지 못 한 채 국가 관료체계에 편입되어 통제 가능성이 높았고, 이는 왕권이 필요에 따라 풍수 논리를 선택·조합하는 협상력을 부여하였다. 결론적으로 고려 전기의 풍수는 “보조 이론”을 넘어 왕권이 불교의 과잉 팽창을 억제하고 국가 공간질 서를 재편하는 데 동원한 통치 언어이자 행정 기술로 기능하였다. 이는 불교가 독점하던 공간 해석권의 국가 이전이라는 구조적 전환을 의미하며, 고려 정치 문화의 권력 균형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job demand factors (hazardous exposure, job autonomy, and labor intensity)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onstruction workers,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sleep quality. The construction industry, characterized by irregular work conditions and exposure to multiple risks, poses significant challenges to workers’ physical and mental healt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as applied to empirically analyze the relationships among job demands, sleep quality, and well-being. Data were drawn from the 7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 2023), including 2,694 construction worker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to verify reliability and validity.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estimated using AMOS 26.0, and bootstrapping with 2,000 resamples was perform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s. The findings revealed that both hazardous factors and labor intensity had significant effects on sleep quality and well-being, with sleep quality partially mediating these relationships. Job autonomy had a strong positive direct effect on well-being but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sleep quality. High exposure to hazards and intensive labor tended to lower sleep quality, thereby reducing overall well-being. The model showed good fit indices (CFI=0.991, RMSEA=0.028). The study concludes that improving workers’ well-being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requires not only reducing hazardous exposure and adjusting labor intensity but also implementing measures to enhance sleep quality. Moreover, job autonomy plays a key role in promoting psychological well-being. Future research should explore longitudinal analyses and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sleep quality and job autonomy.
재생에너지의 빠른 확산과 함께 수소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한 대안으로 점차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넷 제로(Net-Zero) 탄소 배출 달성에 핵심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수소 생산 기술 중 수전해는 고순도의 그린 수소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중 알칼라인 수전해는 저비용 소재 활용과 대규모 상용화 가능성 측면에서 유망한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전형적인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은 전극, 액상 KOH 전해질, 그리고 다공성 분리막으로 구성되며, 분리막은 이온 전달뿐만 아니라 전극 간 물리적 분리와 수소/산소 크로스오버 억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요소이다. 최근에는 고분 자/KOH/H2O로 이루어진 3상 구조를 활용하는 이온 솔베이팅 분리막이 기존 다공성 격막의 가압/차압 운전의 어려움과 수소 차단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리뷰에서는 다양한 이온 솔베이팅 분리막 고분자 시스템의 연구 진전을 정리하고, 이들의 분자 설계 전략, 성능 특성 및 평가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전해질막 개발을 위한 남은 과제와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생성형 의 등장은 AI 인간의 고유 영역인 창작까지 관여하면서 매일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 험하게 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만든 작품을 창의적인 표현의 결과물로 볼 수 있는지 여전히 논란 이지만, 그 구조와 특징을 살펴보는 것은 새로운 문화적 현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생성형 AI 음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이나 매체, 매체 체계 등으로 구성되는 규칙적 시스템의 무작위성과 우연성을 통해 스스로 생성된 음악을 ‘생성형 음악’으로 정의하고, 기술의 발전과 매체변화에 따라 분류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 로 주사위 음악과 우연성 음악 등 아날로그 방식의 생성음악과 최근 인공지능 음악을 중심으로 하였다, 각 분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매체와 방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체, 수용자에게 전달되 는 방식으로 구분하였다. 생성형 음악은 시스템을 설계하는 과정과 사용하는 과정에서 독창적 창 의성을 발휘하며, 사용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개방적 상호작용을 갖는다. 특히 생성형 음악은 대중들도 쉽게 창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음악 창작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졌다. 이러한 특징 속에 생성형 음악에 대한 용어 정의가 학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최근 생성형 AI 음악은 기술적 확장을 넘어 문화, 경제, 윤리 등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이 새로운 변화를 어떻 게 민첩하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긍정적 문화적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 창작의 확산으로 인간 창작자의 음악적 사고력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 현황을 재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실용음 악 전공생을 대상으로 화성학에 대한 사전 인식과 음악 인지 능력을 탐색적으로 조사하여 실용음 악 화성학 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교수법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 인지 능력을 청각적, 이론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의 네 영역으로 구분하고 총 40문항의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화성학 교육의 필요성 인식은 평균 4.47점으로 매우 높았고, 기초 화성 지식 역시 3.77점으로 안정적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각적, 해석적, 창의적 인지 능력은 각각 2.4 점, 2.78점, 2.21점으로 모두 보통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이 이론 중심의 전달식 학습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청각 기반 인지 강화, 구조적 이해 속 감정적 해석과 실습 중심 학습의 필요성, 마지막으로 수준별 학습 체계 구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사전 인지 능력 분석을 토대로 실용음악 화성학 교육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통합적 학습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는 이론과 감성, 분석과 창작이 균형을 이루는 감각 적 사고 기반 교육으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염화동 에칭 공정에서 발생한 철염 폐수를 전구체로 활용하여 마그네타이트(Fe3O4)를 합성하고, 이를 인산염 흡착 및 회수에 적용하였다. 합성 조건 최적화를 위하여 Box–Behnken Design를 적용한 반응표면분석법(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을 활용하여 회귀모델을 구축하였다. 모델을 통해서 도출한 최적 합성 조건은 Fe3+/Fe2+ 비율 1.7, NaOH 농도 0.7 N, 숙성 시간 86.3분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조건에서 합성된 마그네타이트는 10.9 mg-P g-1 마그네타이트의 인산염 흡착 용량을 나타내었다. 기기 분석 결과, 최적화된 마그네타이트는 고순도 결정 구조와 초상자성 특성을 나타냈으며, 비표면적과 반응성이 향상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연속 회분식 반응조(Sequencing Batch Reactor, SBR)에 적용한 결과, 5회 반복 흡착–탈착 동안 평균 인산염 회수율은 46.6%로 나타났다. 유입 인산염 농도가 200 mg-P L-1의 고농도 조건에서도 회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마그네타이트가 인산염 흡착제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안정성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