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예로부터 대륙과의 중계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경의 섬이다. 일본 본토에서 떨어져 있어 순수함을 간직한 자연이 길러낸 산해진미와 대륙과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역사 유적지다. 108개의 크고 작은 섬과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 여러 곳 형성되어 있으며, 부산에서 배로 1시간 10분에서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89%가 산이며, 원시림도 많이 남아있다. 제주도 면적의 약 40%에 해당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환경디자인에 있어서는 일본 본토를 넘가 할 정도로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이 활발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석을 완만한 각을 주고 턱을 없앰으로서 유모차나 휠체어, 보행기 등이 장애 없이 횡단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인도의 바닥재는 대리석으로 요철을 주어 미끄러짐 없는 보행이 가능하고 볼라드에는 조명시설이 들어 있어 밤에도 혼란 없이 주행과 보행이 원활하도록 설치되어 있다. 특히 각종 시설을 평가하여 교통약자, 보행약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곳을 선정하여 "적합증"을 부여하는 제도는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도입해야할 정책으로 생각된다.
The border island, Tsushima,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as tandem with their continent from the past. It is so natural beacause it’s far from mainland Japan and a historical site exchanging with their continent. It consists of 108 islands and many rias coasts and it takes only about 1 hour 10 minutes to 2 hour 10 minutes from Busan. Its 89 percent is mountain and there remains much virgin forest. It’s about 40% area of Jeju and have excellent landscape attracting lots of tourists. Especially in environment design, applying universal design is better than mainland Japan, Getting rid of sill and getting gentle angle at a boundary stone can make all kinds of people with stroller, wheelchair, and elderly walker cross a road without inconvenient. Uneven marble on the sidewalk prevent slipping and bollard with lights make people and cars pass by the roads smoothly in the night. Especially, I think we have to introduce a system choosing place constructing convenient for the weak pedestrians with evaluating various fac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