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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올가닉이라 하면 자연속의 넝쿨이나 나뭇잎 등이 연상된다. 올가닉은 생명이 있는 것에서 출발하여 최근에는 무기재료로 만들어진 상품까지도 포함한다. 곡선형의 문손잡이나 유선형의 자동차와 노트북컴퓨터, 가위, 커피 잔 등에서 아름다운 곡 선 위주의 디자인을 올가닉 디자인 제품 또는 상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리하여 올가닉의 영역은 더욱 넓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올가닉 디자인의 개념을 이론적으로 정립한다는 목적 하에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름다운 올가닉 형의 근원은 인체이며, 가장 중요한 요건은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나 산업제품의 불연속적인 형태는 인위적인 라인에서 발전 된 것이므로 아름다운 형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올가닉 형의 아름다움의 비밀에는 생명력과 신비스러운 유선형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자연회귀로의 사회적 현상들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가닉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러므로 시대적 변화에 따라 디자인분야에서도 올바른 올가닉의 개념이 적용된 상품의 개발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올가닉에 관한 연구논문이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논문은 올가닉 디자인의 개념을 명확히 하는데 연구의 핵심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응용된 논문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2.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부산지하철의 사인시스템이 유니버설디자인 측면에서 적합한지를 연구하였다. 세계 5대 항만도시로 서울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도시이다.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의 사인은 이동의 편리함과 혼란 없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과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서울지하철 3호선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이 부산지하철에서는 1호선이 되고 서울의 7호선 상징색인 브라운색은 부산의 지하철에서는 3호선의 색상이 된다. 따라서 이용자들에게는 혼란이 올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해결방안으로는 서울과 부산의 노선 상징 색을 통일시키고 콘코스의 사인의 배경색을 회색에서 노선의 상징 색으로 변경하며 유도블록의 설치를 무조건 중심선으로 배치하는 것은 일반인의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보행을 우측통행으로 하기로 결정한 만큼 유도블록의 시공도 우측통행이 가능하도록 시공의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야할 것이다. 서울에서도 중심선을 유도블록으로 시공된 사례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고착된 이러한 잘못된 시공시스템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유도블록을 우측으로 시공하였을 경우 계단의 핸드레일을 쉽게 야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어디서나 유니버설디자인 측면에서의 통일된 사인시스템을 적용해야만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혼란 없이 이동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혼란과 편견 없는 디자인적용이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3.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마도는 예로부터 대륙과의 중계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경의 섬이다. 일본 본토에서 떨어져 있어 순수함을 간직한 자연이 길러낸 산해진미와 대륙과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역사 유적지다. 108개의 크고 작은 섬과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 여러 곳 형성되어 있으며, 부산에서 배로 1시간 10분에서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89%가 산이며, 원시림도 많이 남아있다. 제주도 면적의 약 40%에 해당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환경디자인에 있어서는 일본 본토를 넘가 할 정도로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이 활발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석을 완만한 각을 주고 턱을 없앰으로서 유모차나 휠체어, 보행기 등이 장애 없이 횡단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인도의 바닥재는 대리석으로 요철을 주어 미끄러짐 없는 보행이 가능하고 볼라드에는 조명시설이 들어 있어 밤에도 혼란 없이 주행과 보행이 원활하도록 설치되어 있다. 특히 각종 시설을 평가하여 교통약자, 보행약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곳을 선정하여 "적합증"을 부여하는 제도는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도입해야할 정책으로 생각된다.
        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금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성분이지만 많이 섭취했을 경우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양날의 칼을 가진 존재이다. 따라서 우리는 천일염을 많이 선호한다. 그러나 천일염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염전에 보통 빗물과 바닷물이 고이게 되면 이끼가 끼는데 이것을 쉽게 제거하기 위해 염산을 뿌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고스란히 소금에 묻어나는 것이다. 또 소금을 생산할 때는 염전 바닥에 황토를 깔아 토판염을 만들어 이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미네랄이 더욱 풍부해진다. 그래서 토판염은 보통의 소금보다 가격이 5배 이상 비싸다. 소금을 만들 때 중국산 소금을 염전에 뿌리고 다시 거둬들여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화학적으로 만든 공업용 소금을 들여와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키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생산과정과 유통경로가 확실히 보장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금은 고혈압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미지 맵을 통한 디자인 요소별 분석방법을 제시하고 국내외의 소금패키지디자인을 비교 평가한 결과 새롭게 디자인하여 제시된 천사의 섬 신안천일염 패키지가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 결과가 나옴으로서 향후 소금패키지 디자인 시 평가 요소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디자인함으로서 수용자와 공감이 되어 구매 시 선택의 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5.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세계 국제공항의 정보그래픽의 동향과 사인시스템에 대한 디자인의 현황과 특징을 명확히 분석하여, 디자인교육과 현장 디자이너에게 기초자료의 제공과 공유가 본 연구의 목적이다. 따라서 5년 동안 조사 자료의 검증을 통해 분석대상을 유출한 결과, 각 국가별 디자인 특징과 특색이 강한 19곳의 국제공항을 선정하였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UD)의 관점에서 유도안내 사인시스템의 분석대상을 타이프페이스, 컬러, 픽토그램, 심벌, 숫자/기호로 정보그래픽의 구성요소를 한정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각국 국제공항의 타이프페이스의 특징은 아시아권 공항에서는 고딕체와 산세리프체, 미국, 유럽권에서는 산세리프체를 적용하였다. 특히, 미국의 뉴아크국제공항과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 스위스의 제네바공항은 색상코드시스템을 개발하여, 공항 안에서 읽기 정보의 간판의 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였다.
        6.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인간의 공포를 자극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의 설득력을 높이는 공포소구는 건강이나 재산 등의 손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나 공익광고에서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공익광고의 시각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인 중에서도 색조는 텍스트보다 더 강하게 수용자에게 소구하여 공익광고의 목적을 더욱 구체화한다. 그리고 공익광고에서 색조는 인간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해왔다. 본 논문에서는 계몽적인 의사전달의 수단인 공익광고의 효과적인 수용자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공포소구의 공익광고의 색조에 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공포소구의 이론적 배경에서 거론되었던 의식변화를 크게 유도하는 강한 공포소구는 인간의 고통과 위험을 상징하는 고채도의 빨강색 보다는 빛의 차단을 통해 외부와의 폐쇄감을 유도하고 위험상황에 대한 예측 방어를 차단하는 무채색 계열의 컬러가 효과적으로 강한 공포감을 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동차 업계에 있어 오늘날 차량 개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무가 모델 체인지이다. 국내 마켓이 소규모인 일본에서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사이클이 짧으며 빈번한 모델 체인지를 실시해 왔다. 모델 체인지의 본연의 자세나 형태는, 그 자체가 개개의 디자인성을 포함한 제품 성능 향상의 발판으로서 기능을 하였다. 따라서 그것들은 다양성이 풍부하여 그때마다 시대의 가치관이나 문화적 배경을 현저하게 반영하면서 새로운 가치관의 창출에 기여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그 대표적인 차종의 모델 체인지에 관하여 제품 디자인의 시점으로부터 평가·고찰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모델 체인지를 계기로 하는 파생 추가나 분파 등 라인 업의 충실이나, 반대로 복수의 차형의 정리 통합에 의한 내적 진화 등 시대성이나 기업 전략에 보장 받은 여러 가지의 형태와 컨셉이 확인되었다. 표면상으로는 다르게 보이는 그것들이 근본적으로 공통성을 갖고 있는 요인으로서 차량 디자인의 특수성이 사실은 제품·디자인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형태의 집착」에 있다는 것을 재인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