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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 인자 분석을 통한 내건성 식물 선발 KCI 등재

Selection of drought tolerant plants through physiological indicator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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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연구 (Journal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Institute of Agriculture &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초록

다양한 생리적 인자를 사용하여 참느릅나무 등 총 26 종의 식물체를 대상으로 내건성을 검정하였다. 새, 도깨비가지, 긴담배풀은 수분 중단 8 일 후부터 시들었다.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수분 중단 9-10 일 후부터 80% 이상이 시들었다. 매듭풀은 수분 중단 10 일후부터,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수분중 단 11 일후부터 90% 이상이 시들었다. 수분 공급을 중단하는 처리를 통하여 새, 도깨비가지, 참느릅나무,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내건성 식물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 차풀의 증산률은 0.042ml/cm2·4hr 로 가장 높은 반면에,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각각 0.005 와 0.010ml/cm2·4hr 의 낮 은 값을 나타내었다. 생리적 인자들의 테스트에서, 잎 면적와 증산률은 식물종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참 느릅나무의 단위 증산률은 다른 식물종들과 비교하여 낮은 값을 가졌다. 새,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 나무는 높은 상대수분함량을 가졌으며, 낮은 상대수분손실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건성 식물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로 최종 확인되었고, 생리적 인자를 이용한 내건성 식물을 선발 시스템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Drought tolerant species from 26 Korean native plants were selected using different physiological indicators. Arundinella hirta, Solanum carolinense and Carpesium divaricatum were withered after 8days of the stopping of irrigation. Plants except Kummerowia striata, Lespedeza cuneata and Ulmus parvifolia were withered in over 80% at 9-10days of the irrigation stopping. K. striata was withered after 10days, and L. cuneata and U. parvifolia were withered in over 90% after 11days of the stopping of irrigation. As stopping experiment of irrigation, A. hirta, S. carolinense, C. divaricatum, K. striata, L. cuneata and U. parvifolia were proved to be drought tolerant species. Among those plant species, transpiration rate of Cassia mimosoides var. nomame Makino was high as 0.042ml/cm2·4hr. However, unit transpiration rate of U. parvifolia and L. cuneata were 0.005 and 0.010ml/cm2·4hr, respectively. In testing of physiological indicators, leaf area and transpiration rate were different among plant species. Unit transpiration rate of U. parvifolia was lower compared with other plant species. L. cuneata, U. parvifolia, Kummerowia striata, Arundinella hirta and C. divaricatum were high in relative water content and low in relative water loss. As this results, L. cuneata and U. parvifolia. were identified as drought tolerant species.

저자
  • 임현정(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Hyeon Jeong Im
  • 송현진(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 Hyeon Jin Song
  • 정미진(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 Mi Jin Jeong
  • 서영롱(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Yeong Rong Seo
  • 김학곤(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Hak Gon Kim
  • 박동진(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Dong Jin Park
  • 양우형(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Woo Hyeong Yang
  • 김용덕(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 Yong Duck Kim
  • 최명석(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 Myung Suk Choi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