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침엽수 인공림에서 산림 유역내 및 유역출구점에서 용존물질 농도의 특성을 밝혀보고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국립수목원 소재의 침엽수 시험림에서 pH, EC, 양이온, 음이온, 산중화능을 조사하였다. pH는 평균 6.87로 봄에 낮은 경향을 나타내는데, 수관층에 포집된 강하물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EC는 평균 58.4μS/㎝으로 강수량이 적은 봄에 이온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 계류수에서 높을 값을 나타냈다. 양이온과 음이온은 강우로 인해 봄과 가을철에 높게 나타났다. 다른 유역과의 수질 비교에서 EC는 강우량이 많은 여름철에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NO3 -는 강하물 및 시업의 영향으로 계류수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대상유역의 경우, 계류수내 pH와 ANC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pH, EC, solutes concentration and ANC characteristics in coniferous forest experiment watershed in Gyeonggi-do, Korea from 2005 to 2007. The average pH value was 6.87 and low at spring season due to deposition in crown. The average EC was 58.4μS/㎝and was high at spring season due to high concentration of solutes. The cation and anion concentration was high at spring and fall season with low rainfall. When stream water quality was compared to different watershed, EC was relatively low due to high rainfall and NO3- was high due to deposition and forest practice. pH and ANC was relatively constant at stream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