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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혹응애(Aceria tulipae)에 대한 약제방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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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마늘에 발생하는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 수확 후 저장중 인편을 주로 가해하지만 재배생육 중에도 잎을 가해하여 생육을 저해한다. 마늘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판단되어 시기별 약제처리방법을 달리하여 약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종구방제를 위한 침지처리에서는 Emamectin benzoate가 침지처리 1, 3시간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파종전 토양입제처리 방법에서는 마늘 수확 후 마늘혹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1/2량 처리구에서 Bifenthrin+Terbufos 합제와 Phorate가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마늘의 생육중 경엽처리 방법에서는 유기인계 계통인 Fenitrothion은 100%의 방제효과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밀베멕틴에서 99%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Abamectin과 Fenitrothion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 다. 경엽처리결과 가장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 Fenitrothion의 시기별 약제처리하였을 때 4월 중순과 하순에 처리시 한 인편당 0.2±0.41마리의 매우 낮은 밀도가 조사되었다.

저자
  • 김길하(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 안기수(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 이상영(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 정재현(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 권영희(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 전종옥(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 박영욱(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