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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5-212
목적: 시야검사 시 신뢰도 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정상인과 녹내장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녹내장이 없는 정상(normal subjects)군 158안과 녹내장 판정을 받은 녹내장환자군 64안으로 나눠서 각각 험프리 자동시야검사계(Carl Zeiss Meditec, Dublin, CA, USA)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낮은 신뢰도의 검사결과는 신뢰지수를 분석하여, 주시상실도 20% 이상, 허위 양성률 33% 이상, 허위 음성률 33% 이상 등 세 가지 조건에 어느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낮은 신뢰도로 정의하였다. 결과: 총 222안의 실험군 중 정상군(158안)에서는 35안(22%)에서 낮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녹내장 환자군(64안)에서는 16안(25%)에서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들을 재검사 하였을 때 정상군의 35안 중 16안(46%)에서 다시 낮은 신뢰도를 보였고, 녹내장 환자군에서는 16안 중 5안(31%)에서 다시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처음 검사 시 낮은 신뢰도를 보이는 대상이 재검사시 다시 낮은 신뢰도를 보이는 경우를 알아본 결과 정상군에서는 46%, 녹내장 환자군에서는 31%가 다시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자동시야검사라 하더라도 검사진행시 반드시 검사자가 옆에서 주의를 관찰하면서 시야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Purpose: Reliability index of several factors that can affect the normal subjects and glaucoma patients were analyzed. Methods: Normal subjects (158) and glaucoma patients (64)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perimetry was evaluated using Zeiss Humphrey (Carl Zeiss Meditec, Dublin, CA, USA). Test results of low confidence in the reliability analysis and gives a loss more than 20%, false positive rate more than 33%, false negative more than 33% in the three conditions, including if any one thing that was defined as when the low reliability. Results: A total of 222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158 eyes), 35 eyes (22%) showed the low reliability of the test glaucoma patients (64 eyes), 16 eyes (25%) showed low reliability. When they retested the 35 eyes in 16 normal subjects group (46%) had again showed low reliability. In the 16 eyes with glaucoma patients, 5 eyes (31%) had again showed low reliability. When looking back examined the case 46% in normal subjects and 31% in glaucoma patients were again low reliability, although first test looks at the target low-retest reliability and low reliability. Conclusions: Automatic visual field tests, even checking progress while observing the visual field examination by the side of caution is needed to make prog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