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돼지의 난포란을 체외성숙하여 세포질내정자주입(ICSI)에 의해 생산된 체외수 정란의 체외발달율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세포질내정자주입에 의한 체외수정란의 발달율은 서로 다른 보존상태의 정자인 신선정자, 액상정자 및 동결-융해된 정자를 이용하 더라도 수정율과 배발달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질내정자주입 후 난자의 전기적 활성화를 처리한 실험군이 활성화를 처리하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 수정율과 배반포기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체외수정 실험군 및 전기적 활성화를 처리한 실험군과 전기적 활성화를 처리하지 않은 실험군간 배반포기배의 할구수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각각의 실험군에서 얻은 배반포기배의 염색체를 분 석한 결과, 정상 이배체 염색체상의 비율에 있어서도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in vitro embryo development by injection of sperm into in vitro matured porcine oocytes. Sperm conditions such as the fresh, liquid, and frozen-thawed sperm did not affect in vitro pre-implantation development after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ICSI with electrical activation treatment enhanced in vitro pre-implantation development and the blastocyst rates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compared with shame injection and ICSI without activation group.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 of the number of blastomere at blastocyst stage and ploidy in all treated groups. In conclusion, ICSI using different sperm conditions did not affect pre-implantation embryo development and an additional activation treatment after ICSI improved pre-implantation embryo development in pi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