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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유학의 公私-감정 개념을 중심으로 KCI 등재

Public and Private in Confucianism before Chin: Focused on the notion of “Emotio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4030
  • DOIhttps://doi.org/10.14381/NMH.2016.49.03.3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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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연구 (The Nammyonghak Study)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The Nammyong Studies Institute)
초록

본 연구는 선진 유가 사상을 정치적 측면과 윤리적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분석 함으로써 그것의 공사문제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家와 國의 영역 문제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과 해명되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 드러낸다. 다음 으로, 그 해명되지 않는 부분이 단순히 인간의 본성 문제로 설명되는지, 만약 해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그 해명 되지 않는 부분이 도덕 감정과 공동선의 상호작용임을 밝힘으로써 선진 유교의 공사관을 그림을 그려낼 것이다. 유교가 감정윤리라는 점에서 이모티비즘과 어 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차별성을 통해 유교의 감정윤리가 어떻게 공공성을 획 득할 수 있는지 해명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public and private in confucianism before Chin by analyzing in terms of politics and ethics. First, I show what is that can interpret or not do as the domain of the family and the state. Second, what is not interpret is simply explained as the nature of man, or if there is not interpreted, I identify what it is. Third, by illuminating what is not interpret is the interplay between moral emotion and common good, I determine perspective of public and private in confucianism before Chin.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영역의 차이로서 본 선진유가의 공사론
 Ⅲ. 본성 규정의 차이로서의 공사론
 Ⅳ. 감정의 공사론
 5. 나오는 말
 參考文獻
저자
  • 김우진(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강사) | Kim Woo-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