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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시로 바라본 예이츠의 민족주의 KCI 등재

Yeats’s Nationalism in His Early Poetr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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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ts Journal of Korea (한국 예이츠 저널)
한국예이츠학회 (The Yeats Society of Korea)
초록

프로테스탄트 혈통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예이츠는 아일랜드 내에서 불분명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문학적 완성이라는 대의를 표명한다. 그는 문 학완성이야말로 민족의 정체성을 재구축 시키고 새로운 아일랜드 건설을 할 수 있다 고 믿었다. 민족의 뿌리에서부터 정신적․문화적 회복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그의 초기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신화, 민담, 전설을 통해 표명한다. 하지만 그는 게일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하면서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대열에 동화 되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 낸다. 결국 그는 내면적으로 양자택일할 수 없는 불분명한 모습을 영국과 아일랜드에 사이에서 유감없이 드러낸다.

Yeats resists against the spreading of British culture in Irish culture, but he continually attempts to integrate cultures by writing about issues such as religion, race, and language in his works. Hidden in the gorgeous appearance of his works, the problems of national cause, languages, and the sense of distance from nationalists lurk here and there. In the larger frame of Irish nationalism, Yeats’s single ideology of cultural nationalism operates in a limited range. In other words, a sense of distance occurs between the goal the Irish nationalists aim at and the goal Yeats pursues. The fact is that internal conflicts took place in Ireland.

목차
I
 II
 III
 IV
 Notes
 Works cited
저자
  • 지승욱(부산대학교) | Seungwook 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