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Individual Personality on Adaptive Performance in Organizations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기업환경에서, 조직의 성공과 생존을 위해 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 하고 적절하게 의사결정하며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조직 구성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러한 배 경 속에서 대두된 개념인 적응 수행(adaptive performance)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업무 상황에 적응하는 개인의 능력을 의미한다. 그동안 적응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 으나, 특히 개인의 성격변인과 관련된 연구결과는 다소 일치하지는 않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의 성격 변인이 적응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하게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격 변인들은 그 동안 적응 수행에 대한 영향력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사용된 변인의 포괄성 때문일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성격요인의 하위척도 수준에서 적응수행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는 성격의 5요인 중 개방성의 외적경험지향척도, 성실성의 성취지향척도, 외향성의 야망지향척도, 그리고 정서적 안정성과 적응수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228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개방성의 외적경험지향척도, 성실성의 성취지향척도, 외향성의 야망지향척도, 그리고 정서적 안정성 은 조직구성원의 적응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와 함께 다양한 이론 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personality and adaptive performance in organizations. Previous studies on the variables demonstrated conflicting results, and the reason may be the wide range of the personality variables. This study focused on the different facets under Big 5 personality variables, openness to experience(openness to external experience), conscientiousness(achievement-orientation), extraversion(ambition), and emotional stability and their relationships with adaptive performance. Based on the data of 228, the research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re i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openness to experience(openness to external experience), conscientiousness(achievement-orientation), extraversion(ambition), and emotional stability and adaptive performance.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also provide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