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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논 재배 적응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목초류 선발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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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최근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과 바이오에너지 사용증가로 수입되는 옥수수 및 수입 조사료의 가격 상승으로 양질의 조사료 확보를 위해서는 유휴지와 휴경지 뿐만아니라 논을 이용한 양질의 조사료를 연중생산 하기위한 사료작물의 재배와 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바 본 연구에는 여러 초종의 목초류를 파종하여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을 선발하고자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리드카나리그라스 등7품종 단파와 톨페스큐 혼파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논 포장에 2007년 10월1일 파종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구당 6m2 로하고 파종방법은 산파하였고, 시비량은 화본과 목초는N-P2O5-K2O = 210 : 150 : 180 (kg/ha), 두과목초는 N-P2O5-K2O = 50 : 120 : 120 (kg/ha) 로 하였고 기타 비배관리는 표준재배법에 따랐다. 생육조사는 작물학적 특성인 간장, 착수고, 출사기, 병해, 충해 등을 조사하였고 수량은 구 전체를 예취하여 측정하였고 건물수량은 이들중에서 임의 샘플을 취하여 건조기에 70℃에서 2주일간 완전히 건조한 후 건물을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남부지역 논재배에서 목초류 초종 선발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생초 수량이 87.1ton/ha 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톨페스큐가 70.7ton/ha이고 건물수량은 각각 23.9ton/ha , 16.2ton/ha 이고 두과류에서는 헤어리베치가 생초수량이 32.4ton/ha로 가장 많지만 건물수량은 9.3ton/ha에 불과하였고 특히 크림손클로버는 수량이 저조하지만 꽃이 붉은색이어서 경관을 조성할 목적으로 어메니티 측면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톨페스큐 혼파초지에서는 건물수량이 13.5ton/ha이었고 예취 차수가 증가함에 따라 클로버가 점차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 지희정(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교신저자
  • 김원호(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이종경(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최기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서성(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임영철(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권오도(전라남도 농업기술원)
  • 김종덕(천안연암대학)
  • 오인규(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