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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액비 시용시기별 녹비작물 Biomass와 후작물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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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논에서 녹비식물인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Biomassm증대를 위한 돈분뇨 액비의 적정시기를 구명하여 친환경 벼 재배에 기여하고자 보통논과 미숙논에 돈분뇨를 무시용을 대조로 각각 화학비료 질소 수준 3, 5kg/10a을 가을, 봄 전량과, 가을+봄에 각각 1/2량씩 시용하고 Biomass를 조사한 후 이를 논토양에 환원하여 벼 재배를 한 결과 다음과 같다. 보통논에서 자운영에 대한 액비 시용시 Biomass는 건물량으로 392~401kg/10a로 가을+봄시용에서 약간 높았을 뿐 무처리에 비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헤어리벳치는 516~636kg/10a으로 자운영과 같은 양상이었다.그러나 미숙논에서 자운영과 헤어리벳치에 대한 액비 시용시Biomass는 봄시용이 가을시용보다 증대되었고 가을+봄시용과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헤어리벳치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다. 즉, 액비시용에 의한 미숙논에 대한 보통논의 증대는 자운영이 평균 1.2배이고 헤어리벳치가 1.3배이나 액비무처리에서는 자운영 2.4배, 헤어리벳치가 1.5배를 나타냈다. 이는 토양중 근류균의 밀도와 관계가 있어 보통논에서 자운영과 헤어리벳치의 근류균 밀도는 각각 106, 105 cells 이상이었으나 미숙논에서는 각각 101, 102 cells 이하로 근류균의 밀도가 낮았다. 따라서 근류균의 밀도가 낮은 곳에서는 가축분뇨 액비 시용이 요망된다. 가축분뇨 시용에 의하여 생산된 자운영과 헤어리벳치를 환원한 후 묘를 이앙 재배하여 얻어진 벼 유수형성기 생육은 초장, 엽색 및 건물생산량 등이 자운영과 헤어리벳치 생산량에서 얻어진 바와 같이, 자운영구보다는 헤어리벳치구에서, 미숙논보다는 보통논에서, 가을 액비 시용구보다는 봄액비 시용구에서 높은 양상을 보였다.

저자
  • 이상복(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미맥부) 교신저자
  • 양창휴(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미맥부)
  • 유진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미맥부)
  • 김택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미맥부)
  • 안승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미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