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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재배 사일리지용 옥수수와 콩 간작재배에서의 생육특성과 수량비교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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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수입되는 옥수수 및 수입 조사료의 가격 상승으로 고품질의 조사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재배와 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바 본 연구에서는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여 사일리지를 만들어 가축급여를 할 경우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함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국내육성 옥수수 사이에 콩을 간작하여 논 토양에 옥수수 재배에서 필요한 질소를 고정하고 이를 옥수수가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옥수수와 콩의 공존으로 수량뿐만 아니라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능성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육성 품종인 광평옥에 논토양에 적응성이 있는 작두콩과 강낭콩을 간작으로하여 충남 천안 농가의 논 포장에 2008년 5월27일 파종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난괴법 3반복으로 재식거리는 70 x 15cm로 시험구당 12m2로 하고 시비량은 N-P2O5-K2O = 200 : 150 : 150 (kg/ha)로 하였고 기타 비배관리는 농촌진흥청 옥수수 표준재배법에 따랐다. 생육조사는 작물학적특성으로 간장, 착수고, 출사기, 병해, 충해 등을 조사하였고 수량은 4열중에 가운데 2열을 예취하여 측정하였고 건물수량은 이들중에 3주 샘플을 취하여 건조기에 70℃에서 2주일간 완전히 건조한 후 건물을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옥수수에 작두콩과 강낭콩을 간작하였을 경우에 옥수수 단작보다는 수량적인 측면에서도 콩 간작이 높았고 사료가치면에서도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현제 시료를 분석 중에 있으며 작두콩과 강낭콩 중에서 작두콩이 수확기까지 잎과 줄기가 녹색을 띠고 있어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
  • 지희정(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교신저자
  • 김원호(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김기용(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최기준(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임영철(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연구센터)
  • 이희봉(충남대학교)
  • 김석형(교육과학기술부 국립과천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