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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재배법과 품종에 따른 품질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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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녹두 9개 품종의 관행재배(6월 중순 파종) 각 수확기별 종실과 생력재배(7월 하순 파종, 10월 하순 범용콤바인 일시수확) 종실의 품질을 검토하였다. 관행과 생력재배에 따른 품종별 평균 전분 함량은 다선, 다현 순으로 많았으나 유의차는 없었고, 평균 조단백 함량은 금성, 다현 순으로 많았으나 유의차가 없었으며, 평균 조지방 함량은 다선이 1.62%로 가장 많았고, 평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은 소현이 각각 11.6, 13.9mg/g로 가장 많았 다. 재배법(수확기)에 따른 9개 품종의 평균 전분 함량은 생력재배, 관행재배 1차 수확 순으로 많았고, 평균 조단백 함량은 20.2~19.9%로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 조지방 함량은 생력재배 1.61%, 관행재배 3차 수확 1.55% 순으로 많았고, vitexin과 isovitexin 함량은 관행재배 3차 수확 종실이 가장 적었다. 공시한 9품종의 평균 지방산 조성비는 linoleic acid 36.28%, palmitic acid 28.60%, linolenic acid 13.73%, stearic acid 4.21% 순으로 많았다. Linoleic acid와 palmitic acid는 수확기가 늦을수록, stearic acid는 수확기가 빠를수록 조성비가 높았다. 관행재배 2차 수확 종실의 지방산은 17종으로 가장 많았고, 관행재배 3차 수확과 생력재배 종실의 지방산은 12종으로 적었다. 또한 나물을 재배하여 동결건조 후 색차를 조사한 결과, 관행과 생력재배에 따른 품종별 평균 L*값은 자색배축인 다선이 82.7로 명도가 가장 낮았고, 기타 품종은 비슷하였다. 평균 a*값은 소현이 -3.15로 적색도가 가장 낮았고 어울은 -1.08로 적색도가 가장 높았다. 평균 b*값은 금성 23.98, 소현 22.13 순으 로 황색도가 높았고 자색배축인 다선이 16.04로 황색도가 가장 낮았다. 반면에 모든 색차는 수확기간 차이는 없었다.

저자
  • 김동관(전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연구소) 주저자
  • 김명석(전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연구소)
  • 손동모(전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