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冓', ‘再', ‘爯' character
卜辭에서 冓는 ①만나다[遇], ②祭名, ③人名, ④方國의 이름 등의 뜻으로 사용되었고, 再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무슨 뜻으로 썼는지 판명되지 않았으며, 爯은 ①祭名으로 祭物을 단에 올 라 헌상하는 뜻, ②爯冊(칭책, 왕명을 받아 그 영을 전달하는 것), 제사를 지냄에 있어 천거하 여 령을 전하는 의식, ③인명으로 사용되었다. 이런 갑골문 문장을 보면, 제사나 사람, 사람이 사는 곳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冓의 자형이 화톳불 형식으로 제사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제사 뜻을 갖는다. 再는 冓의 아랫부분과 상하에 횡으로 그은 한 획[一]을 더하 여 만들어진 글자다. 爯 행위를 하면서 사람이 다소곳이 앉아 봉례 하는 모양이 偁으 로 서로 통하기 때문에 제사를 봉행하는 행위를 나타낸다고 풀이된다. 冓와 爯, 再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모두 제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하 겠다.
In oracle(卜辭), ‘冓’ character was used to mean that ① Meet(遇), ② The name of the ritual(祭名), ③ A person's name(人名), ④ Tribal Country's(方國 : The oldest in the world higher than the tribe more stable, independent political entity) name ; ‘再’ character still do not know the meaning, did not interpret the meaning ; ‘爯’ character was used to mean that ① The name of the ritual(祭名), Sacrifices offered on the altar, ② 爯冊(It convey the king's commandment), ③ A person's name(人 名). In oracle's sentences, it is related to ancestral rites, name of the ritual, person, and inhabited place. So ‘冓’ character's under section can not explain basket form or earthenware. Therefore it is explained in terms of the ‘燎祭’(Liao sacrifice : One of the ancient ritual ; to burn such valuable things for worshipping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