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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수확 후 배지를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사육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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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본 연구는 버섯 수확 후 배지와 곤충 사육기술을 접목시켜 최근 식용 및 건강보조식품의 재료로 사육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의 사육기술 확립과 유충먹이 구입 시 경제적 비용절감 및 버섯재배 농가의 부산물활용에 따른 신 소득창출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버섯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하여 흰점박이꽃무지의 효율적인 산란을 위한 최적의 암수비율을 확인해본 결과 암컷과 수컷의 비율이 1:1인 경우 산란율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사육용기의 크기에 비해 성충의 밀도가 낮을 경우 산란알의 개수가 평균 187.6개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잎새버섯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하여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사육밀도에 따른 생육변화를 확인한 결과 8L 사육용기에서 사육된 흰점박이꽃무지는 대조군으로 사용된 발효톱밥(100)에서 자란 유충과 발효톱밥(50)에 잎새버섯 수확 후 배지(50)를 혼합하여 사육한 유충과 생육에 차이는 없었으나 40L와 60L 사육용기에서 위와 같은 조건으로 사육한 결가 잎새버섯 수확 후 배지를 혼합한 발효톱밥에서 유충의 무게가 약 0.3g이상 높은 생육차이를 보여 잎새버섯 수확 후 배지를 활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사육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사육상자의 크기별 사육밀도는 생육과 사충율 등을 고려하였을 때 8L(40마리), 40L(200마리), 60L(360마리)의 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정태성(강원도농업기술원)
  • 이재홍(강원도농업기술원)
  • 이안수(강원도농업기술원)
  • 원헌섭(강원도농업기술원)
  • 황세정(강원도농업기술원)
  • 황미란(강원도농업기술원)
  • 홍대기(강원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