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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재배지에서 포식성 응애를 활용한 주요 토양 해충의 동시 방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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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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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충남 태안에 소재한 시설 백합 농가에서 피해를 주고 있던 토양 해충,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mris), 뿌리응애 (Rhizoglyphus echinopus) 및 마늘구근선충(Ditylenchus dipsaci)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포식성 응애, 스키미투스 응애(상품명 : 마일즈응애)의 적용에 따른 동시 방제효과에 대하여 현장실증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방법은 스키미투 스응애를 330 ㎡ 당 10,000마리로 10∼20일 간격으로 1회, 2회, 3회 방사하였다. 그리고 3회 방사한 30∼40일 후 1∼2회 다시 방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기존에 농가에서 이용하고 있던 정식 전 토양 살충제로 토양을 소독, 백합 종구 소독, 생육기 살충제 처리를 하고 천적 처리구와 토양 해충의 방제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백합 정식 전·후에 스키미투스응애를 3회 방사한 구에서 세 가지 해충에 대한 밀도 억제효과가 가장 좋았다. 무처리구와 비교해서는 작은뿌리파리와 뿌리응애는 90% 이상, 마늘구근선충은 80% 이상 방제효과가 높았다

저자
  • 김형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김동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양창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서미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윤정범(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