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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류는 양파, 마늘, 생강, 백합 등의 뿌리를 가해한다. 최근 백합재배지에서는 질경이모자이크바이러 스(Plantago asiatica mosaic virus, PLAMV)에 의한 잎의 괴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태안 백합재배지에서 PlAMV 가 감염된 백합을 채집하여 구근을 조사한 결과, 식물체 당 뿌리응애 100개체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Rhizoglyphus robini로 동정되었다. 이 종이 PlAMV의 보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집된 R. robini에서 RNA를 추출하여 RT-PCR로 진단한 결과, 모든 개체에서 PlAMV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뿌리응애가 백합 구근 뿌리를 먹으면서 만든 상처를 통해 PlAMV가 전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총채벌레는 시설재배작물의 주요 해충으로서 짧은 세대, 기피행동 및 살충제 저항성 발달 등으로 인하여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는 포식성 토양응애로서 땅에 떨어져 용화되는 총채벌레를 포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농가자가생산법에 따라 증식한 뿌리이리응애를 활용하여 2018년 8~9월에 시설재배지 국화에 발생한 총채벌레의 밀도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총채벌레의 초기밀도는 꽃송이 당 약 6마리였다. 온실에 뿌리이리응애 한 상자 처리 시 밀도는 약 1,000마리/m2 정도 된다. 시험기간 동안 총 10상자를 처리하였다. 9월 말 무처리 온실의 총채벌레 밀도는 53.7 ± 7.0마리로 8.8배 증가한 반면에 처리 온실의 밀도는 13.5 ± 1.7마리로 2.1배 증가하였다. 처 리구의 밀도는 무처리구 대비 74.9%가 억제되었다. 즉, 여름기간 국화재배시설의 고온 조건에도 불구하고 뿌리이리응애를 이용하여 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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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양해충의 포식성 천적인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를 이중박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사육상자는 외부(22 L, 54 × 36 × 18 cm3) 및 내부(6.5 L, 31 × 22 × 11 cm3)로 구성된 플라스틱상자이다. 내부상자에는 뿌리이리 응애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왕겨(4 L)를 담았다. 외부상자에는 물을 1 L 채우고 그 위에 내부상자를 넣고 외부상자 덮개를 덮었다. 이 시스템은 포식성응애의 탈출을 막고 은신처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천적의 먹이원으로서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를 쌀겨에 사육하였으며, 뿌리이리응애와 마찬가지로 2중상자에서 증식시켰다. 천적응애상자에 주 1회 먹이응애를 제공하면서 25 ± 1℃, 상대습도 60 ± 10% 조건에서 사육하였다. 뿌리이리응애의 밀도는 4주에 3배로 증가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약 12만 마리/상자(4 L)였다. 이 방법은 간단한 뿌리이리 응애 대량사육기술로서 토양해충의 생물적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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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라디올러스의 구근 및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뿌리응애, 구근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뿌리파리는 연중 발생하면서 뿌리와 구근을 가해하여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양병을 유충이 먹거나 몸에 묻혀서 식물체내로 매개하는 복합피해 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한 수량손실이 초래된다. 국내의 대부분 글라디올러스 재배농가에서는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수단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미 토마토, 딸기, 백합 등에서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높은 효과가 입증된 포식성 천적 마일즈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에 마일즈응애를 1,000 ㎡ 당 3만마리(3병)씩 4회∼6회 골고루 방사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를 90% 이상,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마일즈응애는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 10∼20일 간격 3회, 생육 중기 이후 10일 간격 1∼3회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부추 등의 인경채소류와 백합, 튜울립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하고 부패를 유발시키는 토양해충이다. 대부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재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등과 같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시험은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진 몇 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만을 선택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충해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16종 품목과 농가 자가제조 11종에 대하여 뿌리응애 성충에 대한 살충력을 실내에서 검정하였다. 목록공시된 농자재는 1,000배, 500배, 200배, 농가 자가제조는 200배, 100배, 50배로 희석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72시간 후,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초오추출물 4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서는 100%, 500배액에서는 81%의 살충율을 나타냈지만 1,000배액에서는 5%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또한, 데리스추출물 9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 서는 62.1%, 조협추출물 50% 200배액에서는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배액에 대한 살충율은 3.4% 미만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그 외 농자재와 농가에서 제조한 자재에 대해서도 10% 미만의 낮은 살충력을 보였다.
        1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등 인경채소류와 백합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토양 해충이다. 마늘 유기재배 시 뿌리응애를 예방하기 위한 윤작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뿌리응애의 기주범위를 실내 및 포트에서 평가하였다. 시험 작물로는 양파, 토마토, 얼청갓, 수수, 호박, 청갓, 적양배추, 케일, 청경채, 대파, 네마장황, 녹두, 땅콩, 옥수수, 적겨자, 참깨, 기장, 유채, 새올콩, 서리태, 고추 등 2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내실험에서는 대상 작물에 처리당 뿌리응애 10 마리를 접종하고 경과 일수별로 뿌리응애의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포트실험에서는 대상 작물의 뿌리를 물로 씻어 뿌리에 100마리/주의 밀도로 뿌리응애를 접종하고 원예용상토를 넣은 황토화분에 정식하여 한 달간 재배하였다. 재배한 작물의 뿌리를 수거하여 뿌리응애 조사용 트랩을 이용하여 밀도를 조사하였다. 실내실험 결과 무처리에 비교하여 고추의 뿌리를 처리하였을 때 뿌리응애의 밀도가 낮게 유지되었으며, 수수와 유채 뿌리처리구에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증가하였다. 포트실험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지상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뿌리에서는 뿌리응애가 케일, 적겨자, 유채, 청경채, 토마토 등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뿌리응애가 발생된 포장에서 마늘 전작물로 고추가 적합하며, 수수와 배추과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지양해야 함을 보여준다.
        1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등 인경채소류와 백합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 하여 피해를 주는 토양 해충이다. 마늘 유기재배 시 뿌리응애를 관리하기 위하여 활 용할 수 있는 방제기술을 개발하고자 실험실조건에서는 항온조건 하에서 온도 및 토양 종류별 뿌리응애의 밀도를 비교하였고, 야외에서는 마늘 수확 후의 밭에 난각 칼슘, 석회고토의 석회질을 처리한 태양열소독의 뿌리응애 억제효과에 대하여 조 사하였다. 토양의 종류에 따라 뿌리응애의 밀도는 사질토양와 식질토양 간의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와 토양의 종류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온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처리온도(25, 35, 45, 55℃) 중 25℃에서만 뿌리응애가 생존하였다. 뿌리응애의 사멸온도를 규명하기 위 하여 온도별(20, 25, 30, 35℃)로 뿌리응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5℃에서는 100% 의 사충율을 보인 반면 다른 온도처리에서는 밀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태양열 소독 처리 후 마늘을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 마늘에서의 뿌리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무 처리에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가장 높았고 석회고토를 활용한 태양열 소독처리에 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35℃ 이상의 태양열 소 독 시 뿌리응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응달지며 습기와 이끼가 많은 것을 선호하 는 데 딸기의 고설재배는 이러한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발생조건을 갖추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유충이 주로 잔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골무를 통하여 뿌리속 으로 침입하여 지제부의 줄기에 까지 이동하여 잘록병과 유사한 형태의 피해를 주 며 토양내 Fusarium과 Pythium 병원균을 먹거나, 몸체에 묻혀서 작물체내로 전반 하여 피해를 가중시킨다. 본 연구는 경남 합천과 전북 남원의 고설재배 딸기농가에서 토양서식 포식성 천 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작은뿌리파리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2012년 3월 중순부터 2013년 3월 중순까지 수행되었다. 아큐레이퍼응애의 방제효과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5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트랩을 교체하면서 유인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방제효과는 합천과 남원 모두 작은뿌리파리가 발생하는 초기, 즉 끈끈이트랩 당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50마리 이하로 유인되었을 때 아큐레이퍼응애를 ㎡ 당 30.3 마리의 밀도로 7∼20일 간격으로 3회 방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한 결과 80% 이상의 밀도 감소효과와 함께 작은뿌리파리 유충으로 인한 고사 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