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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작은뿌리파리는 넓은 기주 범위를 가지며 시설하우스에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제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재현성 있는 사육방법을 개발보급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실내에서 작은뿌리파리에 대한 대량사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작은뿌리파리의 온도별 발육을 조사한 결과, 20℃에서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성충을 제외한 발육기간이 20.8일로 가장 짧았다. 성충수명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명이 짧아졌으며, 20℃에서 평균 144개로 가장 많이 산란하였다. 작은뿌리파리 유충 사육배지 조성이 유충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물한천배지와 감자디스크배지가 부화율 84.7, 84.4%로 높았으며, 유충기간은 감자디스크배지가 14.7 일로 가장 짧았다. 용화율, 우화율은 감자디스크배지가 85.2, 82.6%로 가장 높았고 산란수도 125.6개로 가장 높았다. 우화케이지에서 생육배지를 선발한 결과, 우화율은 원예용 상토 50% + 톱밥 25% + 잘게 간 감자 25% 배지가 접종 14일차의 우화율이 88.4%로 가장 높았다. 우화케이지의 생육배지 적정 접종밀도는 유충 1,000개 접종 시 84.7%로 가장 높았고, 유충 3,000, 5,000, 7,000개 접종시 81.4, 58.8, 38.7%로 유충 접종량이 많을수록 우화율이 낮았다. 위 실험 결과에 따라 작은뿌리파리의 대량사육시스템의 사육단계별 자세한 사항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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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토마토 재배는 적당히 높은 온습도가 유리하기 때문에 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인해 온도, 습도, 일조량, CO₂등을 원격으로 조절하여 힘과 시간을 덜 소모하고도작물의 생육환경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Smart farm)이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기존재배방식인 비닐하우스와 그와 다른 새로운 방식인 스마트팜에서의 위치 및 높이별 온습도와 토마토의 주요 해충인담배가루이와 작은뿌리파리의 발생량 및 시설 내에서의 발생분포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비닐하우스는 논산,평택, 세종에서 각각 한 동씩이었으며, 스마트팜은 논산의 한 동이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비닐하우스와 달리 스마트팜은 온습도가 더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해충의 유입으로부터 조금 더 폐쇄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요 해충의발생량이 적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는 시설의 가장자리에서, 담배가루이는 중앙부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나는경향을 보였다.
        5.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lucidate suppressive effect of loess-sulfur complex and neem oil on the development of leaf mold and fungus gnat in no-pesticide tomato farming system. Since tomato leaf mold occurred 15%, neem oil, loess-sulfur mixture and boscalid(47%, water soluble chemicals) 2,000 times, 1,000 times and 2000 times diluted was treated three times, respectively. When disease incidence of tomato leaf mold was investigated 20 days after final treatment, it was recorded 17% in neem oil treatment(control efficacy 40%) and 12.3% in loess-sulfur mixture treatment(control efficacy 59%). Among three control agents used, Boscalid(47%, water soluble chemicals) showed the best control effect against tomato leaf mold. When neem oil was diluted 250 times, 330 times and 500 times and treated in coir bag infected with fungus gnat, its control values was 69, 59, and 55%,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treatments. As a result, 500-fold diluted neem oil treatment is considered a good measure to control fungus gnat in the field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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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대부분의 수경재배 딸기 농가에서는 기존의 토양재배에서처럼 베드의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이처럼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수경재배의 경우에는 설치 및 작업상 불편, 통기 시 바람에 의한 움직임으로 유인효과의 저하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수경재배는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기에 적당한 간격으로 끈끈이트랩 고정끈을 묶을 수 있는 가로형 쇠가 지지대로 설치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여 수경재배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작업시간 절약, 작업 불편 해소, 유인 효과의 상승 등 장점이 있어 딸기 수경재배지에서 는 작은뿌리파리의 예찰 및 포살을 위해서는 끈끈이트랩을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로 몇몇 농가에서 베드 아래, 작물체 상단으로 구분하여 황색 끈끈이트랩(15×25 ㎝)을 설치한 후 작은뿌리파리의 유인 및 포살수를 조사한 결과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3.7∼12.6배 효과가 좋았다
        7.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글라디올러스의 구근 및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뿌리응애, 구근선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은뿌리파리는 연중 발생하면서 뿌리와 구근을 가해하여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양병을 유충이 먹거나 몸에 묻혀서 식물체내로 매개하는 복합피해 로 인하여 더욱더 심각한 수량손실이 초래된다. 국내의 대부분 글라디올러스 재배농가에서는 토양 살충제를 처리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해마다 피해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방제수단의 개발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미 토마토, 딸기, 백합 등에서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높은 효과가 입증된 포식성 천적 마일즈응애를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에 마일즈응애를 1,000 ㎡ 당 3만마리(3병)씩 4회∼6회 골고루 방사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를 90% 이상,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마일즈응애는 글라디올러스 정식 초기 10∼20일 간격 3회, 생육 중기 이후 10일 간격 1∼3회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는 시설하우스에서 여러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여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고사시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해충이다. 작은뿌리파리를 인공사육하는데 있어서 감자디스크를 이용하였을 때, 사육온도에 따른 발육기간과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작은뿌리파리를 방제하기 위해 시판되고 있는 20종의 살충제 중 작은뿌리파리에 대한 우수 살충제를 탐색하고, 선발된 약제의 잔효성과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전체적인 사육온도에 따른 발육기간과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을 비교해보았을 때, 20℃에서 생육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기 다른 성분의 살충제를 권장희석배수로 살포한 결과, acetamiprid, chlorfenapyr, diflubenzuron, dinotefuran, fenthion, indoxacarb, lufenuron, thiamethoxam의 살충효과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의 토착 천적인 황색다리사냥파리(가칭, Coenosia attenuata Stein)를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온실내에서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봄과 가을에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여름에는 밀도가 낮았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밀도 증감은 작은뿌리파리의 밀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오이, 백합 등이 재배되고 있던 국내 주요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서 황색다리사냥파리의 발생유무를 조사한 결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강원 등에서 끈끈이트랩 당 1∼200마리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황색다리사냥파리의 성충은 하루 중 12:00∼14:00 시에 가장 포식 활동이 활발하였다. 포식행동은 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다가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10 cm 이내로 다가왔을 때 순신간에(약 1초 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일 포식량을 조사한 결과 황색다리사냥파리 성충은 작은뿌리파리 성충 20마리 이상을 포식하였다.
        10.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는 많은 어린 작물의 뿌리를 직접 가해하여 생육을 억제하거나 고사시키는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해충이다. 대부분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살충제는 저항성 개체의 출현, 인축에 대한 독성,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이 있다. 반면 대표적인 곤충병원성 세균인 Bacillus thuringiensis는 인축 및 식물에 무해하며 내독소단백질을 형성하여 곤충에 대해 강력한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 방법을 탐색하고자 B. thuringiensis 균주를 대상으로 생물검정을 실시하였다. 파리목 유충에 대해 살충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spherical type의 내독소단백질을 가진 16균주를 선발하여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며 속효성을 지닌 균주가 확인되었다. 방제효과를 나타낸 균주는 농도별 살충활성을 확인하였으며 SDS-PAGE를 통하여 단백질패턴을 분석하였다.
        1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그 동안 보고되지 않은 황색다리침파리(가칭, Coenosia attenuata Stein)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황색다리침파리는 작은뿌리파리의 포식성 천적으로 생물적 방제 인자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해충의 포식성 천적으로 Coenosia 속 8종이 보고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보고가 되어 있지 않았었다. 황색다리침파리는 유럽,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보고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 완주, 김해, 합천, 홍성, 태안의 딸기 농가, 익산, 부여의 토마토 농가, 태안의 백합 농가 등에서 발생밀도의 차이는 있지만, 서식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파리목(Diptera)의 집파리과(Muscidae) 황색다리침파리의 형태적 특징과 유전분석 결과를 보고한다.
        1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시설 하우스에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가 발생하여 유묘의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고사시켜 피해를 주고 있다. 때문에 작은뿌리파리를 방제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지만 현재 공시충인 작은뿌리파리의 세대를 받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시판되고 있는 살충제의 살포 효과가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은뿌리파리의 생육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기간 및 산란수와 각기 다른 성분의 살충제 살포 효과를 알아보았다.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와 감자디스크(water agar+감자 조각)에 실험관 결과, 생육기간과 산란 수에 큰 차이를 보였다. 성충을 제외한 생육기간은 PDA배지에서는 알 4.00±1.69일, 유충 24.38±4.37일, 번데기 5.13±0.99(mean±SD)일이었고, 감자디스크에서는 알 5.00±0.87일, 유충 12.22±1.56일, 번데기 3.56±1.01(mean±SD)일이었다. 각각의 배지에서 자란 다음 세대의 산란 수는 PDA배지에서 38.2±24.9(mean±SD)개, 감자디스크에서 149.1±68.4(mean±SD)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한편, 각기 다른 7개 성분의 살충제를 권장희석배수로 살포한 결과, chlorfenapyr와 dinotefuran의 살충효과가 10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PDA배지보다 감자디스크에서 작은뿌리파리의 생육이 더 용이하며, 시판되고 있는 살충제 중 성분 chlorfenapyr, dinotefuran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사료된다.
        1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 Sasakawa)는 토양해충으로 수박, 오이를 비롯한 박과채소는 물론 머위, 상추, 그리고 카네이션, 백합 등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가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제법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뚜렷한 방제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전남 광양의 수경재배 애호박에서 배지를 덮는 피복재와 황색점착 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물리적 방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방제효과는 흑백필름, 흑색부직포를 피복하고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작물 지제부에 끼워 관행과 비교하였다. 노출 배지의 경우 피복재로 배지를 덮은 뒤 정식부위를 절개하여 모종을 정식하고, 절개한 부위의 배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황색점착트랩을 끼워 넣으면 성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었고, 배지내에서 전 작기 동안 유충 발생이 전혀 없었다. 슬라브 배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정식 후 절개부위에 맞춤형 황색 점착 트랩을 끼워 넣으면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배지피복과 맞춤형 황색점착트랩 설치는 10a당 8시간이 소요된 반면, 무피복의 경우 재배기간 동안 약제방제 노력이 88시간 소요되었다. 흑백필름 피복은 무피복에 비해 주당 과일수가 7개 많았으며, 근권내 온도는 1℃ 정도 낮으면서 일변화가 적어 안정적이었다. 부가적인 효과로서 오이총채벌레의 밀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배지에서 부화한 명주달팽이의 분산을 막을 수 있었다. 이 방법은 파프리카, 오이, 딸기 등 수경재배작물은 물론 토경재배에서도 멀칭을 병행하면 적용이 가능하였다.
        1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응달지며 습기와 이끼가 많은 것을 선호하 는 데 딸기의 고설재배는 이러한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발생조건을 갖추고 있다. 작은뿌리파리는 유충이 주로 잔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골무를 통하여 뿌리속 으로 침입하여 지제부의 줄기에 까지 이동하여 잘록병과 유사한 형태의 피해를 주 며 토양내 Fusarium과 Pythium 병원균을 먹거나, 몸체에 묻혀서 작물체내로 전반 하여 피해를 가중시킨다. 본 연구는 경남 합천과 전북 남원의 고설재배 딸기농가에서 토양서식 포식성 천 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작은뿌리파리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2012년 3월 중순부터 2013년 3월 중순까지 수행되었다. 아큐레이퍼응애의 방제효과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5m 간격으로 10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트랩을 교체하면서 유인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밀도를 조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방제효과는 합천과 남원 모두 작은뿌리파리가 발생하는 초기, 즉 끈끈이트랩 당 작은뿌리파리 성충이 50마리 이하로 유인되었을 때 아큐레이퍼응애를 ㎡ 당 30.3 마리의 밀도로 7∼20일 간격으로 3회 방사하여 대조구와 비교한 결과 80% 이상의 밀도 감소효과와 함께 작은뿌리파리 유충으로 인한 고사 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
        1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는 유충이 직접 뿌리를 가해하거나 간접적으로는 토양 중 식물병원균 Fusarium, Pythium 등과 함께 작물체에 복합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 작은뿌리파리는 2008년 이전에는 주로 육묘장, 수경 및 양액재배 작물에서 피해를 일으켰으나, 2008년 충주, 2009년 담양, 2009년 익산, 2010년 화성에서 토양재배 시설 토마토에서 심각한 피해가 나타났다. 그 후 전국적으로 토양재배 토마토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 및 충남 지역의 주요 토마토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작은뿌리파리의 발생밀도와 피해 및 방제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경기도 화성, 충남 아산과 천안의 토양재배 토마토에서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작은뿌리파리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화성에서는 5개 트랩 당 반촉성재배 시 0∼38.2마리, 억제재배 시 0.6∼110.2마리, 아산에서는 반촉성재배 시 0.6∼34.0마리, 억제재배 시 0∼33.4마리, 천안에서는 반촉성재배 시 1.2∼235.6마리, 억제재배 시 1.2∼52.8마리로 조사되었다. 각 지역마다 임의로 50주에 대해 피해주수를 조사한 결과 화성과 아산에서는 반촉성 및 억제재배에서 피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천안에서는 반촉성재배 시 0∼22.4주에서 피해가 나타났으며 억제재배에서는 피해가 없었다. 작은뿌리파리에 대한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행재배농가에서는 티아메톡삼 입상수화제, 루페뉴론 유제,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를 교호로 3회 살포하였다. 또한 무농약 토마토 재배농가에서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를 m2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 밀도로 3회 방사하였다. 그 결과 살충제 및 천적 처리구의 작은뿌리파리 밀도는 각각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90% 이상 감소되었다.
        16.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99년도에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는 2007년까지만 해도 전국의 공정육묘장, 자가육묘장 및 수경재배을 중심으로 수박,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등에서 피해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2007년 8월 충주의 시설토마토 재배지에서 작은뿌리파리에 의해 약 50%의 피해를 입은 민원이 제기되면서부터 토양재배 과채류는 물론 배추, 상추 등 엽채류 모종, 수국의 삽목시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양상들이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표적인 육묘장 및 원예작물 재배지에서 작은뿌리파리와 관련된 민원이나 출장에 의한 직접적인 육안 관찰 등을 통하여 작은뿌리파리의 전국적인 분포와 피해 확산 양상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작은뿌리파리의 전국 분포를 조사한 결과 육묘장 중 가장 피해가 많은 곳은 경남과 전남으로 나타났으며 5~20%의 피해율을 나타내었다. 육묘장에서의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는 경북, 전북 등 중부지방으로 올라올수록 피해율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남 화순, 담양에서는 물론 충북 충주에서도 토양재배하는 토마토가 작은뿌리파리에 의해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급감하는 사례가 있었다. 경기도 고양에서는 수경재배 오이가 작은뿌리파리에 의해 약 40%의 피해를 입었다. 이와같은 토양재배 및 기타 재배양식에 따른 피해율의 증가는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와 더불어 토양병원균도 동시에 피해를 주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피해 줄기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분리한 결과 작은뿌리파리 유충과 함게 55% 이상의 기주작물에서 시들음병(Fusarium oxysporum) 등의 병원균이 분리되었다. 따라서 향후 작은뿌리파리의 피해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 기주범위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1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의 유충, 번데기 및 성충에 의한 Pythium spp.과 Fusarium oxysporum 균의 전반을 조사하기 위하여 두 균을 증식한 PDA 배지상에 작은뿌리파리 유충, 번데기 및 성충을 접종하여 Pythium spp.과 Fusarium oxysporum을 먹이거나, 접촉시킨 2일 후 유충과 번데기는 0.6% sodium hypochlorite와 0.1% Triton-X 100의 혼합액에서 1분 동안 표면 살균을 하고 새로 만든 PDA 배지에 올려 놓은 다음 colony수를 조사한 결과 각각 26.7개, 18.0개였다. 그리고 번데기는 전반을 하지 못하였으며, 성충은 Fusarium oxysporum만 5.7개의 colony를 형성하였다. 작은뿌리파리 유충을 육묘용 트레 이에 0, 1, 2마리씩 접종하고 Pythium spp.을 106 농도로 접종한 결과 수박, 오 이, 참외, 메론, 애호박에서 각각 유충 2마리를 접종했을때 60.0%, 43.3%, 40.0%, 13.3%, 26.7%로 수박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았다. 육묘용 트레이에 작 은뿌리파리 유충을 0, 1, 2마리씩 접종하고 106 농도로 Fusarium oxysporum을 접종하여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수박, 오이, 참외, 메론, 애호박에서 각각 46.7%, 33.3%, 30.0%, 10.0%, 20.0%의 병이 발생하였다. Pythium spp.과 Fusarium oxysporum 106 농도를 각 트레이에 방사한 후 작은뿌리파리 성충을 방사하여 병 전반을 알아본 결과 Pythium spp.은 수박에서 23.3%, Fusarium oxysporum도 수박에서 20.0%의 병 발병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한편 형광성단백질(GFP, Green Fluorescencee Protein)를 삽입한 Fusarium oxysporum 균을 PDA배지에서 배양한 다음 3일 동 안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을 넣어서 균을 먹인 후 형광현미경에서 유충을 촬영 한 결과 균을 섭식하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18.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착색단고추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작은뿌리파리의 포장 발생 실태를 간단하고 손쉽게 간이예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은 감자, 고구마, 당근, 마늘, 무, 양파 절편중에서 감자 절편에 많은 수가 유인되었으며, 유인수는 각각 9.7마리, 6.0마리, 4.3마리, 0.7마리, 3.8마리, 1.0마리였다. 유충 유인수는 101010mm에서 2.1마리, 202010mm에서 3.4마리, 303010mm에서 3.9마리로 절편의 표면적이 클수록 유인수가 많았다.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트랩에 50.0마리가 유인되어 흰색에서 18.0마리, 파란색에서 3.7마리보다 유인수가 많았다. 끈끈이트랩 설치 높이별 성충 유인수는 암면배지로부터 50cm이하에서 50.0마리,50-100cm에서 4.3마리, 100cm이상에서 2.0마리가 유인되어 50cm이하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4,000원
        20.
        200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8년부터 1999년까지 11곳의 육묘장에서 육묘 중이던 가지, 고추, 배추,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유묘를 가해하던 해충을 조사한 결과, 8과 9속 10종과 응애류 1과 1속 2종, 달팽이류 2과 3속 3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가장 문제가 되었던 해충은 작은뿌리파리였다. 그리하여 작은 뿌리파리의 피해가 심하였던 2곳의 육묘장에서 작은뿌리파리의 년중 발생과 피해상황을 관찰하였다. 5월, 7월, 10월 그리고 이듬해 2월의 작물별 피해조사에서는 7작물 중 수박유묘만이 작은뿌리파리 유충에 의하여 고사되었으며, 고사율은 각각 81.9%, 41.3%, 54.9%, 79.1%였다. 육묘장에서 작은뿌리파리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 등 모든 발육단계가 년중 매달 관찰되었다. 그러나 작은뿌리파리의 유충밀도와 성충밀도는 조사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5월로서 유충밀도는 34.9마리였고, 성충밀도는 407.4마리였다. 한편, 수박유묘 고사주율이 높았던 달은 4월과 5월로서 각각 83.3%와 82.4%였다. trap별 작은 뿌리파리 성충의 유인수는 blue sticky card보다는 yellow sticky card에서 훨씬 많았는데, 각각 20.2마리와 326.2마리였다. yellow sticky card를 설치한 후 높이별로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것에서는 bench 위 25cm card의 27.9마리보다 유인수가 많았다. 육묘장에서 육묘중이던 오이, 고추, 수박유묘를 재배방법이 다른 시설하우스에 이식한 후 작은뿌리파리에 의한 고사주율을 조사한 것에서는 재배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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