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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부지역 청소년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Youth in the West Area of Hwaseong Cit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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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복지실천연구 (Korean Academy of Practical Human Welfare)
한국인간복지실천학회 (Korean Academy Of Practical Human Welfare Practice)
초록

본 연구는 화성시 서부지역 청소년의 가족ㆍ문화ㆍ여가ㆍ비행ㆍ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제를 확인하고, 청소년 관련 복지 자원의 개발과 청소년들에 대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화성시 서부지역 중ㆍ고등학교 학생 1,158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방과 후 희망 하는 문화활동은 영화 및 연극 등 관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여가활동은 봉사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교육활동은 국ㆍ영ㆍ수 학습프로그램이 가장 높 게 나타났다. 둘째, 전체에서 37.7% 학생들이 음주 경험이 있고, 스스로 원해서 시작한 경우가 많았으며, 음주경험은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전체에서 17.0% 학생들이 흡연을 하고 있고, 흡연은 스스로 원해서 시작한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학교폭력 경험은 전체에서 5.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로 가해 자는 학교친구인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유형은 언어적 폭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주기는 주 1회 이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 관련 활동은 ‘있다’가 전체의 31.3%로 나타났고, 참여하고 싶은 활동 분야는 문화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생각 또는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여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고, 음주경험은 남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다. 흡연경험 및 청소년관련 활동 참여 비율에 대해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게 나타 났다. 화성시 지역에서 참여하고 싶은 활동분야는 남학생은 여가활동, 여학생은 문화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youth problems in the community based on the perceptions and current status of family, culture, leisure, flight, and community in the western provinces of Hwaseong City and to develop the youth - related welfare resources and qualit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1,158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the western area of Hwaseong City to determine their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First, the cultural activities desired after school showed the highest level of viewing such as movies and plays. Desired leisure activities showed the highest volunteer activities. The most desirable educational activities were the national, the male and the male learning programs. Second, 37.7% of the students had experience drinking alcohol, and they started drinking alcohol by themselves. Third, 17.0% of students were smoking, and smoking was more likely to be started by oneself. Fourth, the school violence experience was found to be 5.0% in all, and the offender was most likely to be school friend. The type of school violence showed the highest level of verbal violence, and the frequency of school violence was highest at least once a week. Fifth, 31.3% of the youth 's activities were' there ', and the cultural activities were the highest. As for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think about specific plans or plans, and male students had higher drinking experience. Smoking rates and youth participation rates were higher for male students than for female students. In the areas of activity where they want to participate in Hwaseong City, male student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leisure activities and female students had the highest cultural activities.

저자
  • 권오균(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조교수) | Kwon, Oh G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