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s (NESTs) in Korea: Voices from Two NESTs and One Korean English Teacher
본 연구는 한국 영어교육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하여 그들의 영 어수업과 학교 및 학교 밖 한국 사회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탐구하 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사들의 보다 직접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는 내러티브 탐구를 연구 방법으로 채택하였다. 두 명의 원어민 영어교사와 한 명의 한국인 영어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분석함으로써, 본 연구는 부족한 교사 연수, 상이한 교육 환경, 협력수업 시스템의 문제, 소통과 공동체 부족 문제, 그리고 학교 밖 사회 활동에 대한 지원 부족이 주요 문 제임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질적인 교사 연수와 협력 수업에 대한 토 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앞으로는 교사들이 협력 교수를 위한 학습자 또는 동료 코치라 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무엇보다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Given the important role of the 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 (NEST) in English education in Korea,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critical issues of NESTs’ teaching and their life in school and in the larger Korean society, which have not been addressed for a long time. To explore the issues from teachers’ voices in a more direct and in-depth way, we used the narrative inquiry research method. As we analyzed the lived experiences from two NESTs and one Korean English Teacher (KET), we found that insufficient teacher training, different educational environments, challenges from unclear co-teaching systems, a lack of sufficient communication or community, and a lack of support for social activities outside of school were major issues. To resolve these issues, more practical teacher training sessions and discussions related to co-teaching English classes should be provided to teachers. Future teachers should be approached as teacher learners or peer coaches for collaborative teaching. NESTs should also be recognized as a member of the larger Korean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