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proliferation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garlic peels on human cancer cell lines
버려지는 마늘껍질의 자원으로써의 활용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마늘껍질 70% 에탄올 추출물(GPE)을 이용하여 인체에서 유래된 폐암 세포(A549), 위암 세포(AGS), 유방암 세포(MCF-7), 간암 세포(Hep3B) 및 대장암 세포(HT-29)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폐암 세포(A549)의 경우 200 μg/mL의 저 농도에서는 A549 세포의 생존율이 100%로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500 μ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A549 세포의 생존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우수한 폐암 세포 증식 억제 활성이 확인되었다.
위암 세포에 대한 조사에서는 1,000 μg/mL의 농도에서 55%의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고 2,000 μg/mL의 농도에서 71%의 위암 세포 증식 억제활성이 확인되었다.
유방암 세포(MCF-7)의 경우 200 μg/mL의 저 농도에서 78%, 500 μg/mL 이상의 농도 처리 결과에서는 모두 90% 전후의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활성이 확인되었다.
간암 세포의 경우 100 μg/mL의 저 농도에서도 57%의 억제 활성이 확인되어, GPE의 매우 우수한 간암 세포 증식 억제 활성이 확인되었고, 처리되는 GPE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500 μg/mL 농도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 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 활성은 증가되어 간암 세포의 생존율이 13%까지 저하되었다.
대장암 세포(HT-29)의 경우 200 μg/mL의 저 농도 처리에서 15%, 500 μg/mL 농도 처리에서 85%, 1,000 μg/mL의 고농도 처리에서 93%의 간암세포 증식 억제율이 확인되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 세포에 대한 생장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늘껍질 70% 에탄올 추출물 GPE는 조사된 제일 낮은 농도(100 μg/mL)에서도 간암 세포의 증식을 57% 억제하는 우수한 활성이 확인되었고, 200 μg/mL의 저 농도 범위에서는 유방암과 간암 세포의 증식을 72-78% 억제하는 높은 활성이 확인되었으며, 500 μ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위암 세포를 제외한 조사된 4종류의 암세포(폐암, 유방암, 간암 및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85-90% 억제하는 우수한 활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마늘 가공 과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마늘껍질은 70% 에탄올 추출을 통해 유방암(MCF-7), 폐암(A549), 위암(AGS), 유방암(MCF-7) 및 간암(Hep3B)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활성 물질로서의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Ethanol extract of garlic peels (GPE) was investigated for its antiproliferative effects on human cancer cell lines. Human lung cancer cell line A549 treated with 500 μg/mL GPE resulted in the growth inhibition of A549 by 90%. In stomach cancer cell AGS proliferation inhibition activity, GPE showed 45% and 71% inhibition of AGS growth at 1,000 μg/mL and 2,000 μg/mL, respectively. GPE inhibited the growth of the breast cancer cells MCF-7 effectively at low concentration and showed 78% and 90% inhibitions of MCF-7 growth at 200 μg/mL and 500 μg/mL , respectively. GPE showed very significant antiproliferation effect on liver cancer cell line Hep3B and inhibited Hep3B cell growth by 57% at 100 μg/mL, and the inhibition’s rate increased up to 87% at 500 μg/mL. Antiproliferation effect of GPE on colorectal cancer cell HT-29 showed 15% reduction of HT-29 cell growth at 200 μg/mL and the growth rate was reduced in a dose dependent manner up to 1,000 μg/mL.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GPE had high antiproliferation effects on breast and liver cancer cell lines at low concentrations (200 μg/mL), and by higher concentrations over 500 μg/mL, GPE inhibited the growth of A549 and HT-29. The results of our study suggested the potential use of garlic peels for use as an excellent antiproliferative substance for human cancer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