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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관리에 따른 고추 재배지 해충과 천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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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고추재배 시 농경지 관리를 통한 해충억제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재배지 피복관리에 따른 해충과 천적의밀도를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전북 완주군 내 국립농업과학원 유기재배 포장에서 이루어졌다. 한 시험구는 고추를정식하기 전에 녹비작물 3종(헤어리베치, 알파파, 크림슨)과 초화류 3종(백일홍, 메밀, 수레국화)을 파종하여 고추재배기간 생물피복을 유지하였고, 다른 시험구는 필름(비닐, 부직포)으로 토양을 피복하고 고추를 재배하였다. 시험포장의해충을 조사한 결과,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필름피복구에서 진딧물의 밀도가 생물피복구에 비해 월등히 높게나타났으며, 총채벌레는 발생이 높았던 6월의 경우 필름피복구가 생물피복구에 비해 밀도가 높았다. 포장내에서3종(거미, 무당벌레, 기생봉)의 천적을 조사하였는데, 종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거미의 경우 생물피복구에서밀도가 높았으나, 무당벌레는 필름피복구에서 밀도가 높았다.

저자
  • 박종호(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김용욱(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변영웅(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한은정(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심창기(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김민정(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 김용기(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