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Study for Sustainable Management of Preliminary Social Enterprise in Dance and Art Sector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S무용단과 T무용단에 대한 체험적 사례를 통해 국내 무용단이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현재 무용예술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은 S무용단과 T무용단, 두 단체만 있기 때문에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두 단체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무용예술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을 통해 새롭게 설립될 무용예술분야 사회적 기업이 단순히 일시적 재정지원에 의존해서 연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재편을 위해 설립초기 단계부터 본격적인 경영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정부가 단순히 인증 절차 등을 안내하는 수준의 컨설팅을 넘어 사회적 가치창출과 수익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적절하게 설계·수립 및 재구성하여야 한다. 또한 심 화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준비된 상태의 사회적 기업 인증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 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directions for domestic dance companies to be social enterprise by empirical case study on S Dance Company and T Dance Company as successful preliminary social enterprises. To achieve study purpose, S Dance Company and T Dance Company were selected as samples, and observation and interview were performed on them,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or sustainable management of newly established dance and art sector social enterprise from preliminary one, full-fledged management support would be needed at primary stage of establishing, but not merely temporary financial support. This meant that, to make prepared social enterprise, deep consulting should be provided to support establishing proper management models could achieve two purposes of social value creating and profit making, more than simple consulting for verifying process informations, and through that, sustainable of business could be str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