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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단계 유물·유구 변화와 의미 KCI 등재

The Change of relic in Songguk-ri period and significan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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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靑銅器學報 (한국청동기학보)
한국청동기학회 (Society for Korean Bronze Culture)
초록

본고에서는 전기~송국리단계의 주거지, 토기, 석촉, 석도 등의 변화상을 검토하고 이들 변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토기, 석촉, 주거지 등은 자체의 성능이 향상되기보다 도구 제작비용이 절감되는 방향으로 변하였고, 석도는 도구 자체의 효율성과 제작의 생산성이 모두 향상되는 방향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도구제작의 생산성 향상은 전체적인 생산력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렇게 높아진 생산력은 송국리문화가 복합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in the Bronze Age dwellings and tools such as pottery, stone-arrowhead, stone-knife were discussed what it means. As a result, the following conclusion could be obtained. Earthenware, stone-arrowhead, such as dwellings is a change in production cost than improved function of the tool is reduced, stone-knife was a change in the reduction of production costs and improvements of the tool. Improvement of productivity of these tools work is closely related to the society as a whole to improve productivity, in this way raised productivity is the foundation that can Songuku-ri culture to develop into a complex society.

목차
Ⅰ.머리말
 Ⅱ. 본론
  1. 송국리식주거지의 출현 : 간편 주거의 출현
  2. 송국리식토기의 출현 : 토기제작시간의 절감
  3. 선형석기와 일단경식석촉의 출현 : 석촉제작의 생산성 증대
  4. 삼각형석도의 출현 : 전용 수확구의 출현
 Ⅲ. 결론
 참고문헌
저자
  • 김현식(蔚山文化財硏究院) | Kim Hyunsik (The Ulsan Institute of Cultural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