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ndpoints of Lausanne Movement Regarding the Purpose and Direction of Theological Education
로잔운동이 천명하는 신학교육의 목적은 세상 속에서 수행되는 하나님의 선교를 분별하고 동참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고 배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을 오늘의 신학교육에 반영한다면, 그것 은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다수 세계의 교회들이 급부상하는 상황 속에서 서구의 전통적인 신학교육 프로그램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새로운 상황에서 성경의 진리를 새롭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자신학화의 노력과 새로운 상황에 적절한 상황화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신학 커리큘럼을 작성함에 있어서 선교적 틀에 입각하여 선교적 차원이 모든 교과과정에 반영되도 록 하는 동시에 선교적 의도를 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교과목들 (e.g., 전도학, 교회개척, 선교신학, 그리고 선교학의 최근 동향 등)을 추가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할 때 신학교육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 금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인도하고 훈련시키는 미셔널 지도자들 을 배출하는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게 될 것이다.
The Lausanne Movement makes very clear what the purpose and aim of theological education should be: to train and equip missional leaders who can guide the lay people in the church to participate in God’s mission in their everyday lives. With churches from non-Western cultures acquiring a heightened status as major actors in the process of world evangelization, the following question must be addressed: what kind of theological education should the non-Western churches pursue? The answer, to echo the overarching argument of the Lausanne Movement, lies in allowing indigenous believers to actively interpret the Scripture and develop context-related theological education rather than accepting pre-existing, Western forms of theological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