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양송이 국내육성품종의 재배적 특성 평가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0874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국내 양송이 재배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육성되었던 ‘새도’ 등 5개 품종을 양송이 주산단지 5개 재배지역에서 농가현장시험을 통하여 품종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공시품종의 재배적 특성을 종합해보면 버 섯발생 및 버섯생육에 관련한 부분은 거의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균사세력은 비슷하였으나 재배 시험농가의 평가에서는 ‘새도’가 강한 편이며, ‘새한’이 약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실체 개체중 특성은 품 종특성 보다는 퇴비의 영양 성분함량 및 발생량이 관여하였으며, 품종 중에서 갈색종이 가장 개체중이 높고, 백색종은 품종간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었다. 자실체 경도 특성은 품종 및 주기별 변화가 일정하지 않았고, 주기가 진행되면서 감소 또는 2주기에서는 증가하였다가 감소되였다. 자실체 부위별 경도는 대부분 갓이 대 보다 높은 편이었다. 자실체 색특성에서 갓이 대보다 명도가 높으며, 품종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었으나 육안적으로 차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채도 값은 황색 보다는 적색에 의해 좌우되며, 갓과 대가 유사하였다. 자실체 형태적 특성은 주기별 형태적 특성과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가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저자
  • 전창성(월간버섯사 J&K버섯연구소)
  • 오연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김대겸(월간버섯사 J&K버섯연구소)
  • 박혜성(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조재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