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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와 상수리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목재 분해효소 활성차이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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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본 연구는 기주에 따른 치마버섯 자실체의 외부형태 및 미세구조와 균사생장량, cellulase, laccase 활성차이를 조사하였다. 치마버섯의 외부형태는 육안으로 확인 후 디지털캘리퍼스로 측정하였으며, 미세구조는 광학현미 경으로 검경하였다. 그리고 균사생장량은 PDA배지, cellulase 활성은 CMC배지, laccase활성은 ABTS배지에서 확인하였다. 잣나무와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특징은 갓의 크기 약 1~3 cm, 부채형 모양, 주름살 수는 약간 성김이었으며, 담자기 끝 부분에 담자뿔이 관찰되었으며, 포자는 장타원형으로 포자 표면은 양쪽 에 단추구멍 같은 모양이 였다. 포자의 크기는 각각 약 5.8~6.3 × 2.4~3.0 ㎛, 약 3.4~6.3 × 2.4~2.8 ㎛으로 기 주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PDA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은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10.6 mm/day, 상수 리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은 약 8.7 mm/day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이 빨리 생장하였다.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과 상수리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대는 5일간 배양한 후에는 각각 약 27.5 mm, 25.9 mm로 나타났고, 6일간 배양한 후에는 약 39.7 mm, 36.6 mm으로 잣나무에서 발생한 치마버섯의 cellulase 활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laccase 활성크기는 몇몇 균주들을 제외하고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은 2일 후에는 약 19.5 mm, 3일후에는 약 27.4 mm, 5일 후에는 약 54.1 mm이었고, 상수리나무에 서 채집한 치마버섯은 2일 후에는 약 8.6 mm, 3일 후에는 약 15.7 mm, 5일 후에는 0.0 mm으로 잣나무에서 채집한 치마버섯의 laccase 활성이 높았다.

저자
  • 김진건(충북대학교 산림학과)
  • 박용우(충북대학교 산림학과)
  • 구창덕(충북대학교 산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