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PCM 및 SPE를 활용한 반강성 포장용 시멘트 주입재의 강도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1390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반강성 포장공법은 콘크리트포장의 강성과 아스팔트포장의 연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포장공법으로 국내외에서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반강성 포장공법은 포장 후 빠른 교통개방을 위하여 초속경 시멘트를 사용하여 주입재를 제조하는데 이때, 초속경 시멘트의 급결성 때문에 경화시 수화열로 인한 균열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입재의 유동성능 확보와 균열 저감을 목적으로 아크릴레이트 사용시 경제성이 낮은 단점을 가진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서, 수화열저감을 위하여 PCM(Pease change material)을 사용하고, 연간 120만톤 이상 부산되어 다량 폐기되는 유황을 에멀젼화하여 아크릴레이트의 대체재로서 사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PCM 및 SPE를 혼합한 반강성 포장용 시멘트 주입재의 압축강도 측정은 KS L ISO 679에 준하여 시험체를 제작하여 측정하였다. 배합조건은 W/B=40%, PCM 혼입률을 시멘트 질량의 0, 0.2, 0.5%로 첨가하고, SPE는 아크릴 대체률 0, 15, 30%로 하였다. 평가 결과, PCM의 혼입률에 따른 강도특성은 혼합하지 않은 Plain에 비하여 0.2%에서는 재령에 따라 유사한 강도특성을 나타내었지만, 0.5% 혼입시 약 8 ~ 13%의 강도저하가 발생되었다. 아크릴레이트에 대한 SPE의 대체율에 따른 강도특성은 초기 재령에서 혼입률의 증가에 따라 강도가 미소하지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결과, PCM 및 SPE의 반강성 포장용 주입재에 대한 혼화재 및 대체재로서 사용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수화열 저감성능 확인 및 내구성능 등의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 이병재(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방진욱(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현정환(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서지석(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신경준(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 김윤용(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