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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주물사를 혼입한 모르타르의 강도특성에 관한 연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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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경제성장과 더불어 산업발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산업폐기물이 나날이 증대되어 대기 중의 환경오염 및 폐기물의 무단방치 및 불법매립 등의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수많은 산업폐기물 중 주물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주물사는 연간 발생량이 약 300만 톤이며 이를 대부분 야적・매립함으로써 이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폐주물사를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건설 산업에서 시멘트나 잔골재의 대체 재료로서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산업부산물인 폐주물사의 첨가에 따른 시멘트 모르타르의 흐름값 및 강도특성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결합재와 주문진 표준사를 1:2.45, W/B=53%로 설정하고 폐주물사를 시멘트 2 ~ 40%, 잔골재 10 ~ 50% 대체 혼입하여 공시체를 제작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폐주물사의 밀도는 2.42 g/cm³로 시멘트나 잔골재에 비해 작은 편이며, 폐주물사를 시멘트 대체재로 혼입한 모르타르의 흐름값 측정결과 혼입량이 0%, 2%, 4%, 6%, 8%, 10%, 20%, 30%, 40%인 경우 각각 152 mm, 146 mm, 145 mm, 143 mm, 138 mm, 136 mm, 120 mm, 114 mm, 112 mm로 최대 26%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제작된 공시체를 20℃로 양생하여 7일 압축강도를 측정한 결과 혼입량이 0%인 경우에 비하여 8%, 40% 혼입하였을 때 각각 18%, 65% 감소한 6.28MPa, 7.90MPa이며, 10% 이상 혼입하였을 때 강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잔골재 일부를 폐주물사로 대체 혼입한 모르타르의 흐름값 측정결과 혼입량이 0%, 20%, 40%인 경우 각각 152 mm, 134 mm, 115 mm로 최대 24%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제작된 공시체를 20℃로 양생하여 3일, 7일 압축강도를 측정한 결과 혼입량이 0%인 경우에 비하여 40% 혼입 하였을 때 각각 10%, 12% 감소하여 20.13 MPa, 17.41 MPa로 나타났다. 따라서, 폐주물사를 콘크리트 재료의 대체재로 사용할 경우 입도분포를 고려하여 잔골재의 대체재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 장영일(충남대학교 건설공학교육과)
  • 김동은(충남대학교 건설공학교육과)
  • 김민하(충남대학교 건설공학교육과)
  • 문종민(충남대학교 건설공학교육과)
  • 박완신(충남대학교 건설공학교육과)
  • 이종원(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