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2월까지 시험 의뢰된 식육가공품 총 450건(햄류 231건, 소시지류 112건, 건조저장육류 32건, 양념육 17건, 분쇄가공육 16건, 베이컨 16건, 식육통조림 등 26건 등)에 대하여 아질산 이온 함량을 시험, 조사한 결과, 아질산염 함량이 10 ppm 이상 되는 검체들은 햄류 45.9%, 소시지류 62.5%, 베이컨 37.5% 그리고 분쇄 가공육 12.5% 이었고, 30ppm 이상 나타난 검체로는 햄류 14건, 소시지류 5건, 베이컨 1건 그리고 분쇄가공육 1건으로, 식육가공품에 대한 아질산 이온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식품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식품 보급을 위해서는 아질산 이온 등 발색제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ents of nitrites in 450 meat products in Seoul from Jan. to Dec. in 2002. Nitrites of the samples were determined by Diazoa method. One sample of 450 (0.22%) were detected over 70 ppm in NO^-_2 contents. Insanples detcted over 10ppm, 45.9% (106/231) in hams, 62.5% (70/112) in sausages, 37.5% (6/16) in bacons, and 12.5% (2/16) in crushed meats. Together,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processed market meat products must be reinforced to supply for the citizens as safe 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