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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배지 종류에 따른 양송이 액체종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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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등의 버섯에서는 액체종균의 활용이 상당한 정도로 발전해 왔으나 양송이의 액체 종균은 사용되어 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초기부터 곡립종균을 이용하는 방법이 발전하였고 또한 생산방법이 다른 버섯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이다. 양송이의 액체종균은 패트리디쉬 원균을 잘게 잘라서 균질기로 분쇄한 다음 원균접종기를 이용하여 핀치코크, 공기배출구, 체크밸브, 에어필터, 기포발생기 등으로 구성된 유리병에 접종한 후 제조하는 방법인데 이 때 양송이 액체종균 배양은 통기식 배양법을 이용하였으며 폭기압력은 196kPa로 공기여과는 0.26um 필터를 통과시켰다. 양송이의 액체종균을 만들기 위한 배지종류는 PDA (potato dextrose broth), MCM (mushroom complete broth), MEB (malt extract broth) 및 CEB (compost extract broth)를 이용하였는데 그 결과 PDB 배지에서 균사체량이 가장 적었고 그 다음으로 MCB, MEB, 및 CEB 순서로 균사체량이 증가하였다. 액체배지는 여러 가지 종류를 시험한 결과 양송이 발효배지 추출물을 이용한 CEB배지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배양병은 3~5L 액체배양병을 이용하였고 배양온도는 22~24°C에서 10~15일 간 배양하였으며 완성된 액체종균은 봉지당 5~7ml의 양으로 접종하였다.

저자
  • 이병주(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이미애(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김용균(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이순계(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 이병의(순천향대학교 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