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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Pleurotus ostreatus)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모델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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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네덜란드 등 원예선진국에서는 ICT 융복합 기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를 수입하여 국내 원예시설의 환경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수입산 기기의 경우 A/S가 원활 하지 않아 일부 농가에서는 ICT 기기의 국산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 구축을 통해 3세대 스마트팜을 지향한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느타리 재배시에는 매우 정밀한 환경조절 이 필요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환경제어 센서 및 기기의 수명이 짧고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문제시 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버섯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서는 센서와 기기의 내구성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느타리 병재배시스템을 갖춘 재배사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육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CCTV)하고 재배환경(온도, 습도, CO2 농도 및 광도) 원격제어가 가능한 1세대 스마트팜 재배시스템 을 적용하였다. 2016년 말부터 현재까지 느타리 병 재배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금년 내에 배양환경에 대한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로 느타리 수확한 결과, 사전 설정값을 적용한 스마트팜 재배시의 수량은 관행 대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차후 재배환경 설정값에 대한 개선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였고, 재배환경 원격제어 등으로 인한 재배편이성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저자
  • 이재홍(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이안수(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원헌섭(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정태성(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박영학(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홍대기(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