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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종류 및 추출 방법에 따른 유효성분의 함량 차이 분석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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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본 연구에서는 버섯의 종류 및 추출 방법에 따른 성분함량의 차이를 확인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발한 버섯의 종류는 시중에서 판매중인 표고, 큰느타리, 양송이, 느타리, 팽이, 목이, 만가닥, 아위, 황금송이 등 9종류이다. 추출은 열수 추출 및 EtOH 추출을 진행하였다. 열수 추출물은 각 버섯 100g을 각각 열배수인 1L의 증류수로 3시간, 121°C에서 열수 추출하여 제조하였다. EtOH 추출물은 마찬가지로 100g의 버섯을 각 각 70% EtOH 1L로 24시간, 45°C에서 150rpm으로 진탕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추출물은 HPLC 기기분석 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1-deoxynojirimycin(DNJ), γ-amino butyric acid(GABA) 등 유리아미노산, 유 기산 등이다. 분석 결과 모든 버섯의 열수 추출물과 EtOH 추출물 전부 DNJ는 검출되지 않았다. 추출물의 유기산 농도는 EtOH 추출물보다 열수 추출물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malic acid의 함량이 전체 적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각 버섯의 열수 추출물 중 표고버섯의 총 유기산 함량이 14911.77 μg/mL로 가장 높았으며, 반대로 목이버섯의 총 유기산 함량은 556.17 μg/mL로 가장 적었다. EtOH 추출물에서는 glutamic acid를 제외한 유기산은 거의 측정되지 않았다.

저자
  • 한창훈(충남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 김용준(충남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 윤민호(충남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