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ematic and neuromuscular strategies on goal-directed two-hands coordination movements
이 연구의 목적은 목표 지향적 양수 협응동작 수행시 나타나는 연계 변화에 기저가 되는 협응구조 메커니즘을 행동학적, 운동학적, 그리고 근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규명하고 아울러 연령이 증가하면서 이를 메커니즘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3개의 연령집단(초등, 대학생, 노인) 총 15명이 한손 조준과제와 두 손 조준과제를 각 4번씩 수행하였다. 각 과제가 실시되는 동안 동작 분석기(Ariel Dynamics 2000)와 EMG(Mega, 1998)시스템이 작동되어 동작에 대한 자료가 저장되었다.
실험 결과 목표 지향적 두 손 동작의 연계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두 손의 연계성이 마치 하나의 단위와 같이 나타났으나 동작 시간과 관련되는 근 신경생리학적?운동학적 변수는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은 아동과 노인 집단에 비해 최소한의 신경생리학적 변수(길항근 지속시간)와 운동학적 변수(최소한의 각 위치, 효율적 거리-카버링)를 사용하여 목표조준 운동에 대한 두 손의 협응과 연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과 아동은 대학생에 비해 속도-정확성 상쇄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This research examined behavioral(i.e movement time), neuromuscular(EMG) and Kinematic(3D analysis) characteristics of unilateral and bilateral aiming movements of three different age group. Three age group(10, 25, 68 years old; N=15) completed four unimanual aiming and four bimanual aiming movement tasks. While subjects performing the tasks behavioral, neuromuscular, Kinematical variables were recorded using Mega(1998) and Arieal Dynamics(2000)systems.
Results indicatee that coupling of the two hands in symmetrical and asymmetrical aiming movements was present across the age. However, the linkage of the two hands was achieved in different ways for the three groups. For young adults the linkage of the two hands was accomplished by using minimum neuromuscular(duration of antagonist) and kinematic(angle between wrist and finger, effective distance-covering) variables. Both children and old adults group did not use effect of speed-accuracy for the coupling of two hands compare to the young adults group. More results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