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실의 의자 형태와 앉은 자세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재학 중인 대학생 84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사용하고 있는 강의실 의자에 대한 적합도 측정과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강의실에서 사용되는 의자 중에는 좌면의 높이, 깊이, 너비가 적절하지 못한 의자가 있었고 학생들은 허리, 어깨, 목 등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나이에 따른 통증 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학년인 경우 1학년보다 허리 부위에 통증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의 형태에 따라 허리 부위의 통증에 차이가 있었으며, 스 툴형 의자를 사용하는 경우 허리 통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앉은 자세에 따른 통증 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앞으로 강의실 의자 형태를 보다 적합한 것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앉는 자세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musculoskeletal pain by posture and conditions of used chair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 The study was conducted on the mearuremet of chair suitability and survey in 84 university students. The survey period was from March to June, 2014.
Results : Some chair was not suitable seat height, width and depth. Students felt musculoskeletal pain on waist, shoulder and neck.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musculoskeletal pain depending on sex, age.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waist pain depending on grade.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waist pain depending on type of chairs. Stool chair was more painful than other type of chairs.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musculoskeletal pain depending on posture.
Conclusion : In the future, we will have to consider more suitable chair type and educate proper sitting posture.

국문초록
 I. 서 론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기간
  2. 연구도구
  3. 연구절차
  4. 분석방법
 Ⅲ. 연구결과
  1. 의자의 적합성
  2. 의자 형태와 앉은 자세
  3. 부위별 통증 정도 비교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 정도 비교
  5. 의자 형태, 앉은 자세별 통증 정도 비교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 강윤정(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Kang Yun-jung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Baekseok University)
• 이미화(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Lee Mee-hwa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Baekseok University)
• 염희영(백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 Yeum Hee-young (Dept. of Occupational Therapy, Baekseok University)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