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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대처경험 분석 KCI 등재

Analysis of Coping Skill among Arts High School Studen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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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KJSP))
한국스포츠심리학회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적응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전공별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주요 상담자원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적응적 대처방식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7개 예술고등학교 학생 773명(남; 133, 여자; 470)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지를 실시하여 총 4,031개(대처경험=2,296, 상담자원=1,735)의 반응이 수집되었다. 수집된 원자료는 주제별 범주분석을 통한 빈도분석과 내용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주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은 주로 문제중심 대처, 적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대처 등이 사용되었지만 전공별로 다양한 대처경향을 보였다. 주요 상담원은 친구(35.5%), 가족(26.0%), 교사(1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pying strategies and social supports among arts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A total of 773 high school students (133 males, 470 females) majoring in music, dance, and drama and film responded an open-ended questionnaire consisting of three items in order to collect in-depth information about the stressors and its copying strategies regarding to school-based activities. Frequency analysis of 4,031 responses shows that Problem-based style and positive style were mainly used for overcoming stressors, but coping skills were depended on the majors. The useful counsellors for cleaning up stressor were friends(35.5%), family(26.0%), and school teachers(18.5%).

저자
  • 박중길(고려대학교) | Jung Gil Park 교신저자
  • 이정철(고려대학교) | Jung Cheol Lee
  • 온채은(고려대학교) | Chae Eun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