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among Body Image, Eating Disorder, and Self-esteem in University Female Students
본 연구는 여대생의 신체상, 섭식행동 및 자아 존중감을 관계 분석하여 바람직한 식이습관 및 건강생활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위한 것으로 첫째, 여대생들의 전공별 신체상과 섭식행위(섭식의도 및 절제) 및 자아 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하고 둘째, 여대생들의 신체상에 따른 섭식행위 및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여대생을 대상으로 유층집략무선표집을 한 후 총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후 일반전공 194명, 체육전공 215명 무용전공 173명을 대상으로 일원변량분석과 회귀분석을 한 결과 전공별 신체상에서는 건강 체력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체육, 무용, 일반집단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신장에 대한 불만에서는 일반과 무용이 체육집단에 비해 신장에 대한 불만이 더 높게 나타났다. 섭식행동에서는 정서적 섭식에서 무용과 일반집단이 체육전공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절제된 섭식에서는 무용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외부적 섭식에서는 일반과 무용집단이 체육 전공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신체상과 섭식행동은 사회적 종속성(7.6%), 전반적 외모평가(6.1%), 운동에 대한 효과(4.7%), 몸치장(3.5%), 건강 체력(3.1%)이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상과 자아존중감은 전반적 외모평가(10.2%), 몸치장에 대한 관심(6.8%), 건강 체력평가(1.5%) 순으로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신체상과 섭식행동, 자아 존중감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Image, Eating Behaviors and Self-Esteeming among University's Women. Subjects of this were sampled 582 the university's women(general group 193, dance group 216, physical group 173) by the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 In this study were analysis is ANOVA and Regression. The 5% level of significant was used as the critical level.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nalysed, the conclusion were drawn as followings: First. Body image and Eating Behaviors has significant between group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Self-Esteeming.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causal relationships among body image, Eating Behaviors and Self-Esteeming of University's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