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나간다는 점에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공간이고 주민 공론의 장이자 생활의 질 개선과 공공성과 공동체의식의 회복과 확장을 위한 사회학적 상상력이 요구되는 공동체 사업이다. 한국사회는 급 발전 산업화와 새로운 자유주의 세계화에 따라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 공동주택의 거주와 잦은 이주에 따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개인의 관계도 소월해지고 그로 인해 마을주민들 간의 상호교류 및 소통이 끊어지고 차단된 고독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모두의 관심사와 유대감을 상실하여 전통적 마을공동체가 붕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흐름 속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성찰적 활용이 다양한 시민단체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 주민과 정부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 만들기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관련 문헌을 분석하고 실제사례를 정리한 후 이에 따른 효과를 주민만족도와 시민의식을 선정하고 지속적 가능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Community building is a space where the community self-rule is realized through the process of voluntarily solving problems, and requires social imagination to improve the quality of public opinions and improve public life and restore public and community consciousness. Korean society is rapidly developing and globalizing new liberalism, increasing single-person households, nuclear families, housing in apartments, and frequent migration have caused widespread individualism and the loss of personal relationships among villagers. Amid the current trend, civic groups, metropolitan and provincial governments, which have diverse use of reflection on community building, are actively working together to form community communitie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levant literature on community building, organize actual cases, select residents' satisfaction level and civic awareness, and explore problems and ways to improve the community's sustainable participation.

초 록
 Ⅰ. 서 론
 Ⅱ.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론
 Ⅲ.국내 및 해외사례분석
 Ⅳ. 마을 만들기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 최종환(장암생활권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 Choi jong hwan (Jangam 4th District Redevelopment Maintenance Business Represent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