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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83-191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을 조사하였다. 율피로부터의 다양한 추출물 중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각각 164.82 및 191.14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 두 분획물에 의한 in vitro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lipid peroxidation 저해)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 두 분획물은 UV-B(290-320 nm) 영역에서 강한 UV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율피 유래 두 분획물은 1000 μg/mL에서 42.88 및 33.02%의 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우수한 주름 개선 특성을 가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율피로부터의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피부 상재균에 대하 여서도 항균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율피에서 추출될 수 있는 물질이 향장 산업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We investigated characterization as cosmetic substances of chestnut inner skin extracts with in vitro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s of various extracts from chestnut inner skin were the highest 60% methanol (164.82 mg/g), and ethyl acetate fractions (191.14 mg/g). We found that the both samples from chestnut inner skin dose-dependently increased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inhibition of lipid peroxidation). In addition, the both samples also showed a strong UV absorption in the range of UV-B (290-320 nm). Especially the 60% ethanol extracts presented higher inhibitory effect on elastase (46.40% at 100 μg/mL) than that of the ethyl acetate fractions, so that it showed in vitro anti-wrinkle activity. Finally, the 60% methanol extracts and ethyl acetate fractions showed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skin pathogenic bacteria. Consequent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hestnut inner skin can be used for cosmetic industry.
ABSTRACT
Ⅰ. 서 론
Ⅱ. 재료 및 방법
2.1 실험재료 및 추출물의 제조
2.2 총 페놀화합물 함량 분석
2.3 DPPH 라디칼 소거활성
2.4 마우스 뇌 조직을 활용한 지질과산화 억제활성
2.5 UV-A(350-370 nm)와 UV-B(270-290 nm)영역에서의 자외선 흡수도 측정
2.6 Elastase inhibitory assay
2.7 항균활성 측정
2.8 통계처리
Ⅲ. 결과 및 고찰
3.1 총 페놀화합물 함량 분석
3.2 항산화 활성
3.3 UV-A 와 UV-B 영역에서의 자외선 흡수도 측정
3.4 Elastase 저해활성 측정
3.5 항균활성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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