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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ctious disease vector mosquitoes and disease inflow under climate chang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6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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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모기는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사상충, 치쿤구냐, 일본뇌염, 지카 등의 여러 질병을 매개하고 있고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한 지구의 기후변화는 이들 병원성 매개모기들이 점점 더 번성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목해야 될 감염성 매개질병으로 말라리아와 뎅기열은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 상승 요인으로 매개모기의 분포지역 확대와 함께 교통수단의 발달 및 국가 간 빈번한 교류에 의해서 유럽을 비롯한 오세아니아, 동아시아의 온대 지역에서도 감염자의 발생빈도 수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 요인과 인간 활동 등에 의한 요인으로 감염 지역과 매개모기 분포가 미래 예측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 침입을 막기 위한 해외 유입 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뿐만 아니라 국가 간 방제 프로그램 공조를 통한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질병 확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 Kwang Shik Choi(School of Life Scienc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Research Institute for Dokdo and Ulleungdo Island,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Research Institute for Phylogenomics and Evolutio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